제학공파 史記(2)-김영돈(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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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용 작성일03-01-24 19:13 조회1,854회 댓글0건본문
제학공파 史記(2)-김영돈
출전:고려사절요 제25권(김종서 등 편저. 1968년간). 충혜왕조
--<조적의 난> 평정의 공으로 1등공신에 봉해짐--
*임오 3년(1342), 원 지정 2년
○ 6월에 교서를 내리기를, "적신(賊臣) 조적(曺由頁)이 난을 꾸민 후 과인이 원 나라의 명을 받고 원 나라의 서울에 갔을 때에, 간신의 잔당들이 근거없는 말을 꾸며 내어 국가의 변란을 음모하였으나, 시종하였던 신하들은 종시 한결같은 충절로 과인의 몸을 보좌하여 그 공이 막대하였으니, 영원히 그 공은 잊을 수 없다. 해평부원군(海平府院君) 윤석(尹碩), 정승 채하중(蔡河中), 화평부원군(化平府院君) 김석견(金石堅), 정승 이능간(李凌幹), 이문(理問) 홍빈(洪彬), 상락부원군(上洛府院君) ★김영돈(金永暾)ㆍ서하군(西河君) 임자송(任子松), 찬성사(贊成事) 김인연(金仁沇), 언양군(彦陽君) 김륜(金倫), 김해군(金海君) 이제현(李齊賢), 성산군(星山君) 이조년(李兆年), 첨의평리(僉議評理) 한종유(韓宗愈), 삼사우사(三司右使) 김영후(金永煦), 좌사(左使) 이몽가(李蒙哥), 판밀직사(判密直事) 이운(李雲), 개성윤(開城尹) 윤신계(尹莘係), 지밀직사사(知密直司事) 이엄(李儼), 동지밀직(同知密直) 윤환(尹桓)ㆍ박청(朴靑), 밀직부사(密直副使) 강윤충(康允忠)ㆍ안천길(安千吉)ㆍ노영서(盧英瑞) 등을 1등 공신으로 삼고, 영창군(永昌君) 김승택(金承澤) 등 18명을 2등 공신으로 삼고, 각각 차등에 따라 공신의 부모와 아내와 그 아들에게 작위를 주고 전답과 노비를 주라." 하였다.
*아우인 영후와 함께 1등공신에 올랐습니다. 익히 보던 인물들인 이제현, 이조년 등이 공과 함께 1등 공신이었습니다. 그리고 상기 2등공신에 오른 영창군 김승택은 충렬공의 장남이신 판서공(김 선)의 3子요, 문온공의 조부이신 양간공 김승택(金承澤)이십니다.
당대 우리 문중의 위상을 알 수 있습니다.
▣ 김주회 - 잘 보았습니다. 채하중은 충렬공의 외손자이고, 이제현은 이진(1300, 충렬공 묘지명 찬)의 아들이며 김순처허씨 묘지명을 1332년에 찬하였고, 김륜은 민사평의 장인이 됩니다. 이들과 함께 상락부원군 김영돈, 삼사우사 김영후, 영창군 김승택 등 우리 선조님들께서 왕성한 활동을 하시는 시기인 듯 합니다.
▣ 솔내영환 - 감사합니다.
▣ 김은회 - 감사합니다.
▣ 김윤만 -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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