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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88) 민족통합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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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내영환 작성일03-01-28 20:24 조회1,4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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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선생님의 일생은 통하여 근세사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미소공동위원회가 열리고 반탁과 찬탁의 혼돈속에서 민전측은 미소공동위원회 환영및



민주정부수립촉진 시민대회 개최하는가 하면, 여운형, 김규식 선생은 좌우의합작운동을



추진하게 됩니다.



이해 5월부터 창궐한 호열자(콜레라)은 이해 말까지 무려 1만명이 넘는 사망자를 내어



온 국민이 전염병에 떨고 있을때 좌파와 우파의 대립은 점점 커져만 갔습니다.



선생님은 4월 한독당과 국민당, 그리고 신한민족당을 한독당으로 통합하시고 중앙집행위원장에



선출되십니다.



이런 와중에 6월 우남 이승만의 정읍발언으로 커다란 회오리를 예고하였으니, 이 정읍발언에서



이승만을 남한만이라도 단독정부를 세워야 겠다고 말해서, 좌우통합과 남북이 하나되는 민족국가를



건설하자는 백범선생님의 큰 뜻과는 정면 배치되는 행동이었으니, 이는 정권욕에 사료잡힌



이승만의 욕심이 민족의 분단과 나아가서는 동족상잔의 전쟁을 맞게되는 결과를 낳게 됩니다.



선생님은 단독정부의 반대를 명확히 하시고, 우선 6월 이봉창,윤봉길,백정기 3의사 를 국민장으로



효창원에 모심으로 해서 민족정기를 바로세우고자 노력하시었습니다.





8월 연합국 원수 및 정당 대표에게 임시정부 수립의 지원을 요망하는 메시지 발표하시고



10월 좌우합작 7원칙 지지성명 발표하시었으나, 11월에 좌익의 통합으로 남조선 노동당 (남로당)



결성되고 , 12월에는 남조선과도입법의원 개원되어 분단의 길로 치달아 가고 있었습니다.













▣ 김은회 -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항용 -

▣ 김주회 - 잘 보았습니다.

▣ 김태서 - 잘 읽었습니다.

▣ 김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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