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충남 서산 가로림만내 작은 섬 웅도(김자점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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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회 작성일03-01-31 20:35 조회1,679회 댓글0건본문
충남 서산 가로림만내 작은 섬 웅도(김자점 관련)
충남 서산의 가로림만 내에 작은 섬이 하나 있는데, 김자점 할아버지의 귀양지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맞는 내용인지는 모르겠지만 참고로 소개합니다. 충남 서해안 가시는 기회가 있으시면 한번 들려서 확인해 봄이 좋을 듯 합니다.
<민족문화대백과사전>
●웅도
충청남도 서산군 대산면에 속하는 섬. ----- 인구 219명 (1985년 현재)이다.
가로림만 내에 있는 여러 도서 중 가장 큰 섬으로 육지와는 일부 연륙되어 간조시에는 도보통행이 편리하나 만조시에는 선박을 이용하고 있다. 최고지점이 86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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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의 모양이 곰처럼 생겼다 하여 웅도라 불렀으며, ★김자점이 역적으로 몰려 이곳에 귀양오게 되면서 사람이 살았다 하며, 현재도 주민의 반 이상이 김해김씨이다.
200여년전 대산면이 일도면과 이도면으로 되어 있을때 이도면에 속하여 있었으며 그뒤 1914년 3월 10일에 웅도리로 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디지털한국학>
●김경운(金慶雲)
?∼1624(인조 2). 조선 중기의 무신. 본관은 안동. 구용(九容)의 후손. 아버지는 동지중추부사 응함(應緘)이다.
광해군 때에 무과에 급제하여 1618년 사과(司果)·호군(護軍) 등의 관직에 있으면서, 인목대비(仁穆大妃)폐출상소에 참여하였다. 같은해 용감한 장수로 뽑혀 양계(兩界)의 한 읍에 수령 겸 조방장을 맡게 되었다.
1624년 이괄(李适)의 난 때 선천부사로 휘하 병사를 이끌고 정충신(鄭忠信) 등과 함께 안현전투(鞍峴戰鬪)에 참여하였는데, 몸을 돌보지 않고 앞장서 싸우다가 전사하였다.
이때의 공으로 진무공신(振武功臣) 2등에 훈록되고, 화산군(花山君)에 봉해졌으며, 그 특전이 자손에게 세습되었다.
참고문헌 光海君日記, 仁祖實錄, 燃藜室記述. 〈崔珍玉〉
▣ 김윤식 - 감사합니다. 흥미로운 내용입니다. 왜 "주민의 반 이상이 김해김씨"라고 했는지 의문입니다.
▣ 김주회 - 감사합니다. 제 생각으로는 안동김씨의 오기일 수도 있고, 현재는 김해김씨가 많이 살고 있을수도 있고, 아무튼 현지확인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 김태서 - 자점할아버지에 관련 내용은 참 많이도 있습니다.추후에 확인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 김영윤 - 감사합니다
▣ 김항용 - 감사합니다. 웅도라, 서산의 새 관심거리가 생겼습니다.
▣ 김윤만 - 웅도가 대산읍에 속해 있군요. 서해에서 일출과 일몰을 구경할 수 있는 곳이 당진군 장고항이라 하던데 연계해서 한 번 가보고 싶습니다.
▣ 김은회 - 감사합니다.
▣ 김재이 - 감사합니다. 잘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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