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게시판

충렬공 산소를 다녀온 후

페이지 정보

김완식 작성일03-02-15 06:37 조회1,601회 댓글0건

본문

근일 전에 안동 녹전에 있는 충렬공 묘지를 다녀 왔습니다

눈길을 헤치고 어렵게 찿아갔습니다. 동네 초입에서 묘지까지 포장이 안되어서

그리고 표지가 부족 해서 고생 좀 했습니다.

종친님들

모금이라도 해서 표지를 세우도록 해봄이 어떠신지요?

제안합니다.

묘지와 제실이(수음재) 잘 정비되어 너무도 가슴이 뿌듯했고요

또 우리가 잘 지켜드림이 후손된 마땅한 도리라 생각했습니다.

다음에 갈땐 좋은 향과 초를 사가려고 합니다.

관리를 맡으신 정의공파 종친어르신(제겐 항렬상 할아버님 뻘)의 소명감 서린 말씀에 깊은 감명도 받았구요. 이번엔 혼자 갔지만 담엔 아들 녀석과 함께 가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 여름에 안사연 행사가 작년처럼 있다면 꼭 참석해 보려고 합니다.

종친님들

충렬공 묘지에 안가보셨으면 한번 가보세요

안동에서는 도산서원 쪽으로 가시다가 녹전으로 가시면 되구요 영주쪽에서는 옛고개로 해서 가시면 된답니다.





▣ 김윤만 - 완식님 고생 좀 했겠습니다. 저도 처음 능골을 찾았을 때 꼭 그랬으니까요. 어디 그뿐인가요. 모든 선조님 산소 찾는 길이 아주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앞서 산소를 방문하신 분들은 꼭 길 안내문을 올려주시면 뒤에 가시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 김윤식 - 지난 여름 행사를 다녀오고도 찾아가기가 수월찮습니다. 올 가을이 기다려집니다.

▣ 태헌 - 충열공 제실은 음수제 아니십니까

▣ 김발용 - 음수재를 방문하고 충렬공 할아버님을 찿아뵙고 오셨다니 뜻있는 하루를 보내셨군요.

▣ 김은회 - 잘 다녀오셨습니다.

▣ 김정중 - 잘 다녀 오셨습니다. 저가 처음 갔을적 의 감격이 되살아나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솔내영환 - 뜻 깊으신 참배가 되셨습니다. 충렬공(忠烈公:충열공은 잘못표기임)의 재실(齋室:제실이 아님)은 음수재(飮水齋;음수제 아님)입니다. 齋= 재

▣ 김태서 - 수고하셨습니다.

▣ 김주회 - 잘 보았습니다. 완식 종친님의 충렬공 답사기를 읽고나니 또다시 달려가고 싶어집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