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간만에 뵙습니다.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들.....



오늘 아니 어제가 보름입니다. 귀밝이 술은 하셨는지?? 찰밥은 드셨죠?



안동대 민속학과 대학원 선배랑 학부 선후배들이 오늘 사촌에 찾아왔습니다.



거의 매번 동제때 마다 찾아들 오지요... 사촌의 동제는 조금 특이하다고 할 수 있으니까...



오늘은 저도 동제에 참여를 해 보았습니다.



거참... 새롭더군요...



이제 아침이면 모든 동민들이 모여 음복을 하겠지요...



모두들.. 같이 음복은 못하더라도... 마음으로 나마 복을 나누시길...



소원들은 빌으셨는지... 저는 빨리 장가가게 해 달라고 빌었습니다.. ㅋㄷㅋㄷ...



그럼...



참... 저는 사촌에 김태홍이었습니다.





▣ 김윤식 - 군 복무 중이시라던 그 태홍 아저씨신지요? 사촌 동제 소식 감사합니다. 동제 같은 마을 행사는 이제 전국적으로도 매우 귀할 겁니다. 자세하게 소개해 주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큽니다. 혹 사진이라도 찍으신 게 있으시면 금상첨화겠고요.^^

▣ 김항용 - 반갑습니다. 사촌의 洞祭소식에 흥미가 당깁니다. 자세한 내용을 부탁드립니다. 작년에 사촌을 다녀왔는데 그곳의 분위기가 생생하게 느껴집니다. 사촌의 여러 어른들께 안부 여쭤주시기 바랍니다.

▣ 김 우회 - 실제 행사는 하고있으나, 구전으로만 전해지는 현실의 일, 글로 정리하여 기록이 되도록 했으면 좋겠다. 건투를 빈다.

▣ 사촌방우 - 안동대 민속학과 선후배들과 함께 사촌에 대해서 많은 조사를 하였었습니다. 미완성본들이 저에게 있기는 하지만..

▣ 사촌방우 - 좀더 정리하여 책으로 엮을까 했는데... 여건이 허락이 안되더군요..

▣ 사촌방우 - 사진이나 비디오 자료.. 채록자료도 가지고 있으나 중요한 것 대부분은 민속학과에서 보관중입니다. 필요하시다면 구해서 올려드리죠..

▣ 김주회 - 반갑습니다. 오랫만에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소개해 주셨군요.

▣ 김정중 - 너무나 생생한 이야기를 올려 주셔서 깜짝 놀랐읍니다 앞으로 더더욱 귀한 이야기 깨알 같이 쏟아 부어주시길 ......

▣ 김은회 - 반갑습니다.

▣ 김재이 -

▣ 김재이 -

▣ 김윤만 - "동제"란 마을에서 지내는 고사를 말하는 것인가요? 아무튼 사촌관련 민속문화자료가 전재된다하니 반갑기 그지없습니다. 기대하겠습니다.

▣ 김재원 -

▣ 솔내영환 - 감사합니다. 그리고 반갑습니다.

▣ 김재익 - 태홍이 수고가 많구나 ,자료많이 발굴 하길 . 그리고 e-멜 주소도 한번 연락 주게. 양어장 3째 할배가 보낸다. 내주소 ☞ dhkji @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