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렬공 둘째아들 김흔장군 01 ---가족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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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회 작성일03-03-08 08:15 조회1,551회 댓글0건본문
충렬공 둘째아들 김흔장군 01 ---가족관계
김흔 장군은 아버지이신 김방경을 따라 삼별초 토벌과 일본원정에 참여하셨고, 원나라의 반란군인 합단적이 고려에 침입하자 충남 연기지역에서 무찌른 바 있고 (1997년 연기군 서면 국촌리에 김흔장군 연기대첩사적비를 연기군 종친회에서 건립, 2000년 고당저수지 입구에 조치원문화원에서 연기대첩비를 건립)
또한 김방경 무고사건때 충렬공(김방경)은 대청도로, 김흔 장군은 백령도로 유배된 적이 있는 등 다섯 형제중 (선, 흔, 순, 윤, 돈) 아버지인 김방경 장군의 최측근에서 활동을 가장 많이 하신 분입니다. 아쉽게도 후사가 없어 직계후손이 없는 실정입니다.
충렬공 둘째아들 김흔장군의 기록을 찾아봄으로써 충렬공 말년의 행적을 살펴 보고자 합니다.
▣ 김방경 묘지명 高麗國上洛公之墓誌 (1300.9월, 이진 찬)
-----
공(公=김방경)의 배위(配位)는 거서랑 지제고(起居郞知制誥) ★박익정(朴益旌)의 따님으로서 삼남 삼녀를 나셨으니
장자 ★선( )은 봉익대부 부지밀직사사 전법판서 상장군(奉翊大夫副知密直司事典法判書上將軍)을 지내시고 공(公)보다 먼저 돌아가셨으며,
차남 ★흔( )은 관고려군 만호 진국상장군 광정대부 도첨의참리 상장군(管高麗軍萬戶鎭國上將軍匡靖大夫都僉議參理上將軍)을 지내시고
삼남 ★순(恂)은 봉익대부 밀직사부사 판비서시사 문한학사(奉翊大夫密直司副使判秘書寺事文翰學士)를 지내시고
딸 한분은 참지성사 ★조계순(參知政事 趙季恂)의 2자(二子) ★변( )에게 출가(出嫁)하였는데 변( )은 봉익대부 부지밀직사사 상장군 전리판서(奉翊大夫副知密直司事上將軍)을 지냈다.
둘째따님은 지첨의부사 ★김광원(知僉議府事 金光遠)의 장남(長男)인 조헌대부 신호위 보승장군(朝顯大夫神虎衛保勝將軍) ★김원충(金元沖)에게로 출가하였고,
셋째따님은 통례문사(通禮門事) ★권윤명(權允明)에게로 출가(出嫁)하였다.
전취 박씨(前娶 朴氏)는 공(公)보다 먼저 돌아가시어 또다시 ★손씨(孫氏)를 재취(再娶)하여 딸 한 분을 나셨는데 그 따님은 통례문기후(通禮門 候) ★채의(蔡宜)에게로 출가(出嫁)하였다.
▣ 족보에 김흔 장군은 初名은 綬(수)라 하였고, 충렬공(김방경)의 유명에 따라 자신이 가지고 있던 萬戶 벼슬을 형(김선)의 아들인 承用에게 넘겨준 것으로 적혀 있습니다.
슬하에 1남(승고), 2녀(민적, 조련)를 두었는데
1남 承固(승고)는 평리상호군 행숭복도감판관에 추봉되었고 1녀를 두었는데 의성인 金台權 (문좌사윤 瑞之의 아들)에게 출가하여 김흔장군의 世系는 끊기게 됩니다.
1녀는 여흥인 閔 (민적, 1269-1335<원종10-충숙왕복4>)에게 출가하였는데 민적은 밀직사사 문순공 복흥군 충순공 宗儒(종유)의 아들이고, 평찬성 문온공 호급암 思平(사평)을 낳았습니다. 민사평(1295-1359<충렬왕21-공민왕8>)은 문온공파 파조이신 척약재 김구용(1338<충숙왕 복위7>∼1384<우왕10>)의 외할아버지이므로 김흔(1251<고종38>∼1309<충선왕1>) 장군의 장녀는 김구용의 외증조모가 되는 것인가요?
2녀는 평양인 趙璉(조련, ?∼1322<충숙왕 2>)에게 출가하였는데 조련은 찬성 충숙공 도첨의사사 평양부원군 정숙공 仁規(인규, 1237-1308<고종24-충렬왕34>)의 아들입니다.
▣ 솔내영환 - 민적-민사평[민변]-민제-원경왕후,민무구,민무질---.. 민사평은 민적의 초취부인(영가군부인=충렬공의 2자 휘 흔의 따님)소생, 민변은 재취부인의 소생입니다.
*참고설명 척약재 김구용 선조의 어머니이신 여흥군부인의 친정 아버님이 금암 민사평이며,
민사평의 아버지는 민적이며 어머니는 영가군부인인데, 영가군부인이 충렬공의 둘째 아드님이신 김 흔공의 외동따님이시며(아들은 무후) 영가군부인은 민사평 한분만 낳고 돌아가셨다.,
민사평은 척약재 어머니 여흥군부인 한분밖에 못 두셨으니,
척약재 선조는 김흔 선조의 유일한 외손자(민사평)의 외손자가 된다.
민사평의 이복동생이 민변이고, 민변의 아들이 민제이며 민제의 딸이 태종비 원경왕후이다.
*민사평의 외조부는 충렬공의 공작을 습봉하신 흔(흔)할아버님이십니다.
흔 선조께서는 1남2녀를 두시었으나 아들은 딸만두어 무후했고.큰 딸은 여흥민씨 민적에게, 작은딸은 평양조씨 조련에게 출가하였습니다.
계도를 그려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흔-子판관공 승고-子는 무후.
- -- 女(영가군부인)+민적=민사평+언양김씨(김륜의 따님)=무남독녀(여흥군부인)+김묘=김구용.김구덕..
---女;조련(평양인)
문온공파에서는 외조이신 급암 민사평공의 세향을 문온공 세향때 같이 모십니다.
▣ 김윤만 - 고려시대의 혼맥은 지금의 혼맥과 좀 달랐던 모양입니다. 그리고 저의 고향 향조이신 음성공(진강)께서도 외손 봉사를 하셨던 것으로 보아 예전에는 외손 봉사가 많았던 모양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과연 . . . . .
▣ 솔내영환 - 언젠가는 한번 탐구해야한 좋은 테마를 선정하셨습니다. 많은 자료발굴이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 김발용 - 잘 읽었습니다. 흥미진진합니다.
▣ 김은회 - 감사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 김항용 - 잘 읽었습니다.
김흔 장군은 아버지이신 김방경을 따라 삼별초 토벌과 일본원정에 참여하셨고, 원나라의 반란군인 합단적이 고려에 침입하자 충남 연기지역에서 무찌른 바 있고 (1997년 연기군 서면 국촌리에 김흔장군 연기대첩사적비를 연기군 종친회에서 건립, 2000년 고당저수지 입구에 조치원문화원에서 연기대첩비를 건립)
또한 김방경 무고사건때 충렬공(김방경)은 대청도로, 김흔 장군은 백령도로 유배된 적이 있는 등 다섯 형제중 (선, 흔, 순, 윤, 돈) 아버지인 김방경 장군의 최측근에서 활동을 가장 많이 하신 분입니다. 아쉽게도 후사가 없어 직계후손이 없는 실정입니다.
충렬공 둘째아들 김흔장군의 기록을 찾아봄으로써 충렬공 말년의 행적을 살펴 보고자 합니다.
▣ 김방경 묘지명 高麗國上洛公之墓誌 (1300.9월, 이진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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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公=김방경)의 배위(配位)는 거서랑 지제고(起居郞知制誥) ★박익정(朴益旌)의 따님으로서 삼남 삼녀를 나셨으니
장자 ★선( )은 봉익대부 부지밀직사사 전법판서 상장군(奉翊大夫副知密直司事典法判書上將軍)을 지내시고 공(公)보다 먼저 돌아가셨으며,
차남 ★흔( )은 관고려군 만호 진국상장군 광정대부 도첨의참리 상장군(管高麗軍萬戶鎭國上將軍匡靖大夫都僉議參理上將軍)을 지내시고
삼남 ★순(恂)은 봉익대부 밀직사부사 판비서시사 문한학사(奉翊大夫密直司副使判秘書寺事文翰學士)를 지내시고
딸 한분은 참지성사 ★조계순(參知政事 趙季恂)의 2자(二子) ★변( )에게 출가(出嫁)하였는데 변( )은 봉익대부 부지밀직사사 상장군 전리판서(奉翊大夫副知密直司事上將軍)을 지냈다.
둘째따님은 지첨의부사 ★김광원(知僉議府事 金光遠)의 장남(長男)인 조헌대부 신호위 보승장군(朝顯大夫神虎衛保勝將軍) ★김원충(金元沖)에게로 출가하였고,
셋째따님은 통례문사(通禮門事) ★권윤명(權允明)에게로 출가(出嫁)하였다.
전취 박씨(前娶 朴氏)는 공(公)보다 먼저 돌아가시어 또다시 ★손씨(孫氏)를 재취(再娶)하여 딸 한 분을 나셨는데 그 따님은 통례문기후(通禮門 候) ★채의(蔡宜)에게로 출가(出嫁)하였다.
▣ 족보에 김흔 장군은 初名은 綬(수)라 하였고, 충렬공(김방경)의 유명에 따라 자신이 가지고 있던 萬戶 벼슬을 형(김선)의 아들인 承用에게 넘겨준 것으로 적혀 있습니다.
슬하에 1남(승고), 2녀(민적, 조련)를 두었는데
1남 承固(승고)는 평리상호군 행숭복도감판관에 추봉되었고 1녀를 두었는데 의성인 金台權 (문좌사윤 瑞之의 아들)에게 출가하여 김흔장군의 世系는 끊기게 됩니다.
1녀는 여흥인 閔 (민적, 1269-1335<원종10-충숙왕복4>)에게 출가하였는데 민적은 밀직사사 문순공 복흥군 충순공 宗儒(종유)의 아들이고, 평찬성 문온공 호급암 思平(사평)을 낳았습니다. 민사평(1295-1359<충렬왕21-공민왕8>)은 문온공파 파조이신 척약재 김구용(1338<충숙왕 복위7>∼1384<우왕10>)의 외할아버지이므로 김흔(1251<고종38>∼1309<충선왕1>) 장군의 장녀는 김구용의 외증조모가 되는 것인가요?
2녀는 평양인 趙璉(조련, ?∼1322<충숙왕 2>)에게 출가하였는데 조련은 찬성 충숙공 도첨의사사 평양부원군 정숙공 仁規(인규, 1237-1308<고종24-충렬왕34>)의 아들입니다.
▣ 솔내영환 - 민적-민사평[민변]-민제-원경왕후,민무구,민무질---.. 민사평은 민적의 초취부인(영가군부인=충렬공의 2자 휘 흔의 따님)소생, 민변은 재취부인의 소생입니다.
*참고설명 척약재 김구용 선조의 어머니이신 여흥군부인의 친정 아버님이 금암 민사평이며,
민사평의 아버지는 민적이며 어머니는 영가군부인인데, 영가군부인이 충렬공의 둘째 아드님이신 김 흔공의 외동따님이시며(아들은 무후) 영가군부인은 민사평 한분만 낳고 돌아가셨다.,
민사평은 척약재 어머니 여흥군부인 한분밖에 못 두셨으니,
척약재 선조는 김흔 선조의 유일한 외손자(민사평)의 외손자가 된다.
민사평의 이복동생이 민변이고, 민변의 아들이 민제이며 민제의 딸이 태종비 원경왕후이다.
*민사평의 외조부는 충렬공의 공작을 습봉하신 흔(흔)할아버님이십니다.
흔 선조께서는 1남2녀를 두시었으나 아들은 딸만두어 무후했고.큰 딸은 여흥민씨 민적에게, 작은딸은 평양조씨 조련에게 출가하였습니다.
계도를 그려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흔-子판관공 승고-子는 무후.
- -- 女(영가군부인)+민적=민사평+언양김씨(김륜의 따님)=무남독녀(여흥군부인)+김묘=김구용.김구덕..
---女;조련(평양인)
문온공파에서는 외조이신 급암 민사평공의 세향을 문온공 세향때 같이 모십니다.
▣ 김윤만 - 고려시대의 혼맥은 지금의 혼맥과 좀 달랐던 모양입니다. 그리고 저의 고향 향조이신 음성공(진강)께서도 외손 봉사를 하셨던 것으로 보아 예전에는 외손 봉사가 많았던 모양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과연 . . . . .
▣ 솔내영환 - 언젠가는 한번 탐구해야한 좋은 테마를 선정하셨습니다. 많은 자료발굴이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 김발용 - 잘 읽었습니다. 흥미진진합니다.
▣ 김은회 - 감사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 김항용 -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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