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점할아버지 이야기(9)<집 옛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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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만 작성일03-03-21 06:40 조회1,710회 댓글0건본문
자점할아버지 이야기(9)<집 옛터>
【자점할아버지 집 옛터는 현재 서울특별시 중구 저동(苧洞)에 있었다고 합니다. 정확한 지번은 다른 문헌을
통해 함께 찾아보았으면 합니다.】
--통명청(通明廳) : 맹인청(盲人廳)이라고도 한다. 영희전(永禧殿) 동쪽 담밖에 있는데, 김자점의 집 옛터라
한다. 국복(國卜;나라일을 점치는 점장이) 한 사람에게 지중추(知中樞)의 직함을 주어 주관하게 한다.
<출전 : 신증동국여지승람Ⅰ/p419>
--영희전(永禧殿) : 남부 훈도방에 있다. 원래 의숙공주(懿淑公主)의 집이었는데, 중종 병인년에 단경왕후
(端敬王后)가 손위하고 거처하는 궁이 되었다. 광해군 2년에 공빈(恭嬪) 김씨의 묘(廟)를 삼고 봉자전(奉慈殿)
이라 이름하였으며, 기미년에 태조·세조의 영정을 봉안하고 남별전이라 이름을 고쳤다. 인조 15년에 중수
하고 세조·원종의 영정을 봉안하였다. 숙종 3년에 중축하엮으며 14년에 태조의 어용(御容 ; 화상)을 봉안
하고 16년에 지금 이름으로 고쳤다. 영종 11년에 세조의 영정을 거듭 모사하여 봉안하였으며, 24년에는
숙종의 영정을 함께 봉안하였다. 정종 초년에 또 영종의 영정을 봉안하였으며, 철종□년에 증축하고 또
순조의 영정을 봉안하였다. 매해 다섯 명절 및 납일에 제사를 거행한다.
<출전 : 신증동국여지승람Ⅰ/p194>
--영희전(永禧殿) : 서울특별시 중구 저동(苧洞)에 있던 전각.(문헌-궁궐지)
<출전 : 증보새국사사전/교학사/1991>
○ 영희전터(永禧殿址)
--지금 중부경찰서 자리인 저동(苧洞) 2가 62번지 부근은 일찍이 영희전이 있던 자리이다. 이곳에는 원래
세조의 의숙공주(懿淑公主)의 저택이 있었다. 중종 때는 단경왕후(端敬王后)를 옮겨 살게 하였고, 광해군
2년에는 묘사(廟祠)로 꾸며 공빈김씨(恭嬪金氏)의 영위를 모시기도 하였다
《출전 : http://history.seoul.go.kr/view/view1_05_1.html》
▣ 김주회 - 잘 보았습니다. 서울 중구 저동에 자점할아버지의 집터라! 기억하겠습니다.
▣ 김윤식 - 일전에 윤만 대부님, 태서 아저씨와 함께 서소문 근처를 그 근처 어디쯤인가 하는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었습니다. 정확한 지번을 찾아보는 것도 뜻깊은 행사가 될 듯합니다.
▣ 김윤식 - 윤만 대부님, 이미 보셨으리라 짐작합니다만, 혹시 안 보셨으면 참고가 될 듯하여 적습니다. 병자호란 당시 남한산성 상황을 날짜별로 기록한 <병자록(丙子錄)>을 국역한 <신완역 병자록>이 있습니다. 지은이는 나만갑, 옮긴이는 윤재영입니다. 1987년에 나왔는데 절판되었다가 최근 다시 판매하는 것 같습니다.
▣ 김태서 - 잘 보았습니다.감사합니다. 저동은 백병원이 있는 곳 인가요. 또 당주동에 있었다는 이야기도 들은 적이 있습니다.
▣ 김윤만 - 신증동국여지승람1/p153. 남부 : 명례방에 있다. 관할하는 것이 11방인데 광통방. 호현방. 명례방. 태평방. 훈도방. 성명방. 낙선방. 정심방. 명철방. 성신방. 예성방 등이다. 명례방이 지금의 명동 성당 부근이니 훈도방은 백병원 부근이 맞는 것 같습니다.
▣ 김항용 - 백병원이 새로이 보입니다.
▣ 솔내영환 - 자점 할아버님에 대한 끝없는 발굴에 감사드립니다.
▣ 김발용 - 큰일 났습니다. 모든것이 다 예사롭지않게 보입니다.
▣ 김은회 - 감사합니다.
【자점할아버지 집 옛터는 현재 서울특별시 중구 저동(苧洞)에 있었다고 합니다. 정확한 지번은 다른 문헌을
통해 함께 찾아보았으면 합니다.】
--통명청(通明廳) : 맹인청(盲人廳)이라고도 한다. 영희전(永禧殿) 동쪽 담밖에 있는데, 김자점의 집 옛터라
한다. 국복(國卜;나라일을 점치는 점장이) 한 사람에게 지중추(知中樞)의 직함을 주어 주관하게 한다.
<출전 : 신증동국여지승람Ⅰ/p419>
--영희전(永禧殿) : 남부 훈도방에 있다. 원래 의숙공주(懿淑公主)의 집이었는데, 중종 병인년에 단경왕후
(端敬王后)가 손위하고 거처하는 궁이 되었다. 광해군 2년에 공빈(恭嬪) 김씨의 묘(廟)를 삼고 봉자전(奉慈殿)
이라 이름하였으며, 기미년에 태조·세조의 영정을 봉안하고 남별전이라 이름을 고쳤다. 인조 15년에 중수
하고 세조·원종의 영정을 봉안하였다. 숙종 3년에 중축하엮으며 14년에 태조의 어용(御容 ; 화상)을 봉안
하고 16년에 지금 이름으로 고쳤다. 영종 11년에 세조의 영정을 거듭 모사하여 봉안하였으며, 24년에는
숙종의 영정을 함께 봉안하였다. 정종 초년에 또 영종의 영정을 봉안하였으며, 철종□년에 증축하고 또
순조의 영정을 봉안하였다. 매해 다섯 명절 및 납일에 제사를 거행한다.
<출전 : 신증동국여지승람Ⅰ/p194>
--영희전(永禧殿) : 서울특별시 중구 저동(苧洞)에 있던 전각.(문헌-궁궐지)
<출전 : 증보새국사사전/교학사/1991>
○ 영희전터(永禧殿址)
--지금 중부경찰서 자리인 저동(苧洞) 2가 62번지 부근은 일찍이 영희전이 있던 자리이다. 이곳에는 원래
세조의 의숙공주(懿淑公主)의 저택이 있었다. 중종 때는 단경왕후(端敬王后)를 옮겨 살게 하였고, 광해군
2년에는 묘사(廟祠)로 꾸며 공빈김씨(恭嬪金氏)의 영위를 모시기도 하였다
《출전 : http://history.seoul.go.kr/view/view1_05_1.html》
▣ 김주회 - 잘 보았습니다. 서울 중구 저동에 자점할아버지의 집터라! 기억하겠습니다.
▣ 김윤식 - 일전에 윤만 대부님, 태서 아저씨와 함께 서소문 근처를 그 근처 어디쯤인가 하는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었습니다. 정확한 지번을 찾아보는 것도 뜻깊은 행사가 될 듯합니다.
▣ 김윤식 - 윤만 대부님, 이미 보셨으리라 짐작합니다만, 혹시 안 보셨으면 참고가 될 듯하여 적습니다. 병자호란 당시 남한산성 상황을 날짜별로 기록한 <병자록(丙子錄)>을 국역한 <신완역 병자록>이 있습니다. 지은이는 나만갑, 옮긴이는 윤재영입니다. 1987년에 나왔는데 절판되었다가 최근 다시 판매하는 것 같습니다.
▣ 김태서 - 잘 보았습니다.감사합니다. 저동은 백병원이 있는 곳 인가요. 또 당주동에 있었다는 이야기도 들은 적이 있습니다.
▣ 김윤만 - 신증동국여지승람1/p153. 남부 : 명례방에 있다. 관할하는 것이 11방인데 광통방. 호현방. 명례방. 태평방. 훈도방. 성명방. 낙선방. 정심방. 명철방. 성신방. 예성방 등이다. 명례방이 지금의 명동 성당 부근이니 훈도방은 백병원 부근이 맞는 것 같습니다.
▣ 김항용 - 백병원이 새로이 보입니다.
▣ 솔내영환 - 자점 할아버님에 대한 끝없는 발굴에 감사드립니다.
▣ 김발용 - 큰일 났습니다. 모든것이 다 예사롭지않게 보입니다.
▣ 김은회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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