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김씨(安東金氏)를 달리 부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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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섭 작성일03-03-24 17:54 조회1,557회 댓글0건본문
김재익님이 쓰신 아랫 글을 읽고 참고 삼아 적어봅니다.
<안동김씨를 바로 알자>
선안동김씨(先安東金氏) = 구안동김씨(舊安東金氏) = 상락김씨(上洛金氏) = 대표적인 인물은 백범(白凡) 김구(金九) 선생
후안동김씨(後安東金氏) = 신안동김씨(新安東金氏) = 영가김씨(永嘉金氏) = 대표적인 인물은 백야(白冶) 김좌진(金佐鎭) 장군
※백범선생과 백야장군을 대표적인 인물로 본 이유는 두 분다 구한말을 전후하여 출생하였고 일본제국주의에 맞서서 민족의 독립운동(獨立運動)에 투신하였다는 점과 우리 역사속에 살아 숨쉬고 있다는 점이 작용하였다. 요즘같이 젊은 사람들에게 딱딱한 것보다는 누구나가 다 알수 있는 인물들이라는 점은 아마도 인지되는데 있어 좋지 않은 가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두분의 호가 다 백(白)자로 시작하니까 기억하기도 좋자나여~~~!!! *^^*
상락김씨(上洛金氏)와 영가김씨(永嘉金氏)에 대하여 언급한 논문의 내용이 있기에 아래와 같이 소개합니다.
<趙熙眞, 첫돌 복식의 착용양상과 통과의례적 의미, 1998, 安東大學校大學院 民俗學科物質文化專攻 文學碩士學位論文>
Ⅰ. 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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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의 마지막 임금인 경순왕의 넷째 김은열(金殷說)을 시조로 하는 집안을 선안동(先安東) 혹은 상락김(上洛金)이라고 부르며, 고려 개국 공신인 김선평(金宣平)을 시조로 하는 집안을 후안동(後安東) 또는 신안동김(新安東金)이라 하고 이들 사이에는 통혼도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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下略
---------------김재익님의 글---------------
동성 동본은 혼인 할수 없다 ,그르나...?
동성 동본은 혼인 할수 없다,
그르나 안동김은 선후를 구분 한다 .
하여 선안동, 후안동 은 상호 혼인을 하며
족보에 기록을 구분 하여 하기를
선,후 안동김이라 배우자로 기록 되지 않고
선 안동을 상락김 , 후안동을 영가김 이라 기록 되어
내려 오고 있어 요즈음 젊은이 들이 이아해 묻기도 한다.
사촌 문중에도 영가김에서 시집온 기록과
상락 김이라 기록 하여 장가들고 혼인 기록(호적)이 있어
후대에 내려 가며는 안동 김과 상락 김은 어떻게 뿌리가
틀리 느냐고 물어 올 시대가 도래 할것 같다.
▣ 김항용 - 잘 읽었습니다. 귀중한 논문 소개에 감사합니다.
▣ 김정중 - 감사합니다
▣ 솔내영환 -
▣ 김주회 - 안동의 옛 지명 중의 하나인 영가는 옛날에는 선안동김씨에도 사용된 듯 합니다. 고려시대 선조님 묘지명에 보면 "영가인"이라는 용어가 보이고 있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솔내영환 - 토요일 행사에 혹 오시나 기다렸습니다.
▣ 김윤식 - 이왕섭 님 끊임없는 관심 감사합니다.
▣ 김윤만 - 귀중한 논문 소개 감사드립니다.
▣ 김윤식 - 주회 대부님 지적처럼 이미 고려조부터 선김을 영가인이라 한 기록이 많은데, 언제부터 후김을 영가인이라 했는지 궁금합니다. 영가는 안동의 옛 지명으로 굳이 옛 선인들이 선김을 가리키던 용어를 우리 스스로 후김을 가리키는 말로 쓸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 郡/김태영 - 잘 보았습니다. (1329년 충숙왕16년) 3월에 보문각제학 지제교 이숙기가 찬한 보문각 대제학 김승용의 묘지명에 공의 휘는 승용(承用)으로 영가(永嘉) <안동의고호>가 본관이다. 로 볼때 후세에 편의상 구분한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 김영윤 -
▣ 김우회 - 그렇습니다.많은 전란속에 후세에 편의상 쓴것으로...저의집도 그예로(어머니가 후안동) 저의 어머니 제사때 그렇게 쓰고요(영가) 혼인때도 혼인이 되는냐 마는냐 논란도 있었는것 같애요. 구분은 되어야 하니까
▣ 김은회 - 잘 보았습니다.
<안동김씨를 바로 알자>
선안동김씨(先安東金氏) = 구안동김씨(舊安東金氏) = 상락김씨(上洛金氏) = 대표적인 인물은 백범(白凡) 김구(金九) 선생
후안동김씨(後安東金氏) = 신안동김씨(新安東金氏) = 영가김씨(永嘉金氏) = 대표적인 인물은 백야(白冶) 김좌진(金佐鎭) 장군
※백범선생과 백야장군을 대표적인 인물로 본 이유는 두 분다 구한말을 전후하여 출생하였고 일본제국주의에 맞서서 민족의 독립운동(獨立運動)에 투신하였다는 점과 우리 역사속에 살아 숨쉬고 있다는 점이 작용하였다. 요즘같이 젊은 사람들에게 딱딱한 것보다는 누구나가 다 알수 있는 인물들이라는 점은 아마도 인지되는데 있어 좋지 않은 가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두분의 호가 다 백(白)자로 시작하니까 기억하기도 좋자나여~~~!!! *^^*
상락김씨(上洛金氏)와 영가김씨(永嘉金氏)에 대하여 언급한 논문의 내용이 있기에 아래와 같이 소개합니다.
<趙熙眞, 첫돌 복식의 착용양상과 통과의례적 의미, 1998, 安東大學校大學院 民俗學科物質文化專攻 文學碩士學位論文>
Ⅰ. 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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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의 마지막 임금인 경순왕의 넷째 김은열(金殷說)을 시조로 하는 집안을 선안동(先安東) 혹은 상락김(上洛金)이라고 부르며, 고려 개국 공신인 김선평(金宣平)을 시조로 하는 집안을 후안동(後安東) 또는 신안동김(新安東金)이라 하고 이들 사이에는 통혼도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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下略
---------------김재익님의 글---------------
동성 동본은 혼인 할수 없다 ,그르나...?
동성 동본은 혼인 할수 없다,
그르나 안동김은 선후를 구분 한다 .
하여 선안동, 후안동 은 상호 혼인을 하며
족보에 기록을 구분 하여 하기를
선,후 안동김이라 배우자로 기록 되지 않고
선 안동을 상락김 , 후안동을 영가김 이라 기록 되어
내려 오고 있어 요즈음 젊은이 들이 이아해 묻기도 한다.
사촌 문중에도 영가김에서 시집온 기록과
상락 김이라 기록 하여 장가들고 혼인 기록(호적)이 있어
후대에 내려 가며는 안동 김과 상락 김은 어떻게 뿌리가
틀리 느냐고 물어 올 시대가 도래 할것 같다.
▣ 김항용 - 잘 읽었습니다. 귀중한 논문 소개에 감사합니다.
▣ 김정중 - 감사합니다
▣ 솔내영환 -
▣ 김주회 - 안동의 옛 지명 중의 하나인 영가는 옛날에는 선안동김씨에도 사용된 듯 합니다. 고려시대 선조님 묘지명에 보면 "영가인"이라는 용어가 보이고 있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솔내영환 - 토요일 행사에 혹 오시나 기다렸습니다.
▣ 김윤식 - 이왕섭 님 끊임없는 관심 감사합니다.
▣ 김윤만 - 귀중한 논문 소개 감사드립니다.
▣ 김윤식 - 주회 대부님 지적처럼 이미 고려조부터 선김을 영가인이라 한 기록이 많은데, 언제부터 후김을 영가인이라 했는지 궁금합니다. 영가는 안동의 옛 지명으로 굳이 옛 선인들이 선김을 가리키던 용어를 우리 스스로 후김을 가리키는 말로 쓸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 郡/김태영 - 잘 보았습니다. (1329년 충숙왕16년) 3월에 보문각제학 지제교 이숙기가 찬한 보문각 대제학 김승용의 묘지명에 공의 휘는 승용(承用)으로 영가(永嘉) <안동의고호>가 본관이다. 로 볼때 후세에 편의상 구분한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 김영윤 -
▣ 김우회 - 그렇습니다.많은 전란속에 후세에 편의상 쓴것으로...저의집도 그예로(어머니가 후안동) 저의 어머니 제사때 그렇게 쓰고요(영가) 혼인때도 혼인이 되는냐 마는냐 논란도 있었는것 같애요. 구분은 되어야 하니까
▣ 김은회 -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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