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 鄭夢周 - 시 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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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내영환 작성일03-03-27 18:09 조회1,894회 댓글0건본문
揚子江渡望北固山悼 圃隱 鄭夢周
先生豪氣蓋南州 선생호기개남주
憶昔同登多景樓 억석동등다경루
今日重來君不見 금일중래군불현
蜀江何處獨魂遊 촉강하처독혼유
양자강건너 북고산을 향해 척약재를 애도하며
포은 정몽주
선생의 호기가 중국 남쪽을 다 덮으니
다경루에 더불어 오른 옛일 생각나네
오늘 다시 왔어도 그대 볼 수 없으니
양자강 어느곳에 홀로 넋이 떠 계시느뇨
▣ 솔내영환 - 이 시는 1384년 7월 11일 척약재께서 중국 대리 영녕현 강문참 에서 돌아가신후 중국을 방문하여 쓴 것 입니다. 1384년 명나라와의 교착된 대명관계를 풀기위해 성절사로 방문하고, 1386년에 또다시 중국을 방문하여 쌓인 문제(조공등...)해결하고 돌아 왔다. 이 시는 1384년, 1386년 어느 해에 지은 것인지 확인 못했음을 아쉬워 하며, 이에대한 고증을 해 볼 예정임.
▣ 김항용 -
▣ 김은회 -
▣ 김주회 - 척약재 선조님께서 중국 대리 영녕현 강문참에서 돌아가시었나요? 처음 알았습니다.
▣ 김윤식 - 대부님 감사합니다. 대부님 말씀처럼 언젠가 그곳에서 할아버지 뵈올 날이 오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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