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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 김구선생을 따라서 (200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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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회 작성일03-03-29 03:34 조회1,56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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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 김구선생을 따라서 (2003년 3월)





(소년조선)

▣ [NIE] 국어 - `★백범서당` 에서 배웠어요 (2003.03.21)



◇15일 서울 용산구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백범서당` 의 수업 모습. 어린이들이 훈장 선생님으로부터 웃어른께 인사할 때 손의 위치를 배우고 있다.



“웃어른께 인사드릴 때는 남자는 왼손이 오른손을 덮은 채 배꼽 위에 두고, 여자는 오른손이 위로 오게 해서 정중히 해야 합니다.” 15일 서울 용산구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문을 연 ‘★백범서당’의 첫 시간은 두 손을 맞잡고 하는 ‘공수(拱手)’ 인사법 강의로 시작했다.

‘★백범서당’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두 달간 매주 토요일마다 ‘★백범일지’와 ‘사자소학’에 나오는 한자를 익히면서 김구 선생의 사상과 우리 나라 근현대사를 공부하는 시간. 그렇지만 서당 수업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한자와 역사 공부는 물론 예절 교육까지 함께 받는다. ‘바른 몸가짐과 기본 예절을 배운 뒤 공부하는 자세를 갖춰야 ★백범이 남긴 글의 뜻을 깨우칠 수 있다.’는 서당의 기본 이념 때문이다. 수업을 끝낸 어린이들은 효창공원을 찾아 ★백범의 묘소에 참배했다.



/소년조선일보 지난 17일자

"정답 및 해설은 키드넷 NIE(http://nie.echosun.co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제보기

1. 웃어른께 인사드릴 때 두 손을 맞잡고 정중히 하는 인사법을 무엇이라고 하나요?

2. ‘★백범서당’에서 한자와 역사 공부 외에도 예절 교육을 받는 까닭은 무엇일까요?

3. ‘참배’의 뜻을 살려 짧은 글을 지어봅시다.









(소년조선)

▣ 김구 선생 가르침도 배우고 한자(漢字) 공부도 했어요 (2003.03.16)



◇15일 서울 용산구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백범서당` 의 수업 모습. 어린이들이 훈장 선생님으로부터 웃어른께 인사할 때 손의 위치를 배우고 있다.



“웃어른께 인사드릴 때는 남자는 왼손이 오른손을 덮은 채 배꼽 위에 두고, 여자는 오른손이 위로 오게 해서 정중히 해야 합니다.”

15일 서울 용산구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문을 연 ‘★백범서당’의 첫 시간은 두 손을 맞잡고 하는 ‘공수(拱手)’ 인사법 강의로 시작했다.



‘★백범서당’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두 달간 매주 토요일마다 ‘★백범일지’와 ‘사자소학’에 나오는 한자를 공부하면서 김구 선생의 사상과 우리 나라 근현대사를 공부하는 시간. 그렇지만 서당 수업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한자와 역사 공부는 물론 예절 교육까지 함께 받는다. ‘바른 몸가짐과 기본 예절을 배운 뒤 공부하는 자세를 갖춰야 ★백범이 남긴 글의 뜻을 깨우칠 수 있다.’는 서당의 기본 이념 때문이다.



서당이 열린다는 소식에 일찌감치 ★백범기념관을 찾았다는 송재민(서울 중곡초등 3년) 군은 “위인전에서 ★백범 김구 선생님도 어린 시절 개구쟁이였다는 것을 알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백범 김구 선생님을 좀더 배우고 싶다.”고 의젓하게 말했다.



수업을 끝낸 어린이들은 효창공원을 찾아 ★백범의 묘소에 참배했다. ‘김구 선생님께 첫 인사를 드리는 자리’인 것을 아는 듯 모두들 경건한 표정이었다.



★백범서당의 교육을 맡은 경기도 이천 ‘도립서당’의 한재근 훈장님은 참배를 마친 어린이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단지 한자를 읽고 쓰는 것은 지식에 불과합니다. 지식을 머리에 담지 말고 배운 것을 옳다고 생각한 대로 실천을 해야만 ★백범 김구 선생님처럼 됩니다. 아시겠어요?”

/ 정범석 기자 ssac@chosun.com



☞ 낱말풀이

- 참배 : 무덤·기념비 앞에서 추모의 뜻을 나타냄.









(소년조선)

▣ ★백범기념관 `한자(漢字)서당` 열어 (2003.03.11)



★백범김구기념관이 초등학교 4~6년을 대상으로 ‘★백범일지’에 나오는 한자 성어와 ‘사자소학’에 나오는 한자를 공부하는 ‘★백범서당’을 연다. 15일부터 두 달 동안 매주 토요일 ★백범기념관에서 진행될 이 프로그램은 김구 선생의 사상과 한국 근현대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02-719-1311).









(주간조선)

▣ [역사] 다시보는 안중근의 사상 (2003.03.10)



안중근의 사상에 가장 영향을 끼친 인물은 아버지 안태훈(安泰勳)이다. 안태훈은 해주의 수천석지기 집안으로 일찍 진사시에 합격하였으나 서세동점의 격변기에서 전통 유학(儒學)에만 머물지 않고 근대적 신문물의 수용에도 앞장섰던 인사였다. 그는 박영효(朴泳涍) 등 갑신정변 개화파들이 추진한 일본 유학생 선발에 뽑힐 만큼 개화 성향을 지녔으나 1884년 갑신정변이 실패하자 극심한 탄압을 피해 1885년 신천군 두라면의 청계동으로 이주하였다. 안중근의 소년 시절 삶의 터전이었던 청계동은 ★백범 김구가 안태훈의 배려로 일시 우거했던 곳으로도 잘 알려진 곳이다.



▲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의 모습

동학농민전쟁 당시 소년 접장이던 ★백범과 달리 안태훈은 동학농민군을 토벌하던 갑오의려를 일으켜 반대편에 섰던 인물이다. 안중근 역시 16세의 어린 나이에 갑오의려의 선봉에 섰다. 그럼에도 안태훈은 ★백범과 ★백범의 부모까지 보살피는 넓은 아량을 지니기도 했다. 안태훈의 반동학적(反東學的) 태도와 인식은 개화적 성향과 기득권층과 피지배층과의 사회경제적 관계가 복합된 것으로 이해된다. 개화와 동학의 상반된 입장은 이념적 지향의 차이에서 오는 피치 못할 갈등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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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사람들)

▣ [사람들] 서울대교수21명, 오는 28일 정년 퇴임 (2003.02.24)



▲사진설명 : 이돈희 교수, 신용하 교수, 백낙청 교수 김진균 교수, 정진홍 교수



이돈희(李敦熙·교육학)·신용하(愼鏞廈·사회학)· 백낙청(白樂晴·영문학)·김진균(金晋均·사회학)·정진홍(鄭鎭弘·종교학) 등 후학 양성에 힘써 왔던 서울대 교수 21명이 오는 28일 정년 퇴임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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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세대’의 대표적인 학자로 꼽히는 신용하 교수는 민족주의적 관점에서 한국 사회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 교수는 경실련 공동대표, 독도학회 회장, 한국사회학회 회장, ★백범학술원장 등 활발한 사회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퇴임 직전까지 서울대 교수협의회 회장을 맡아 왔다. 신 교수는 “퇴임 후 사회활동은 조금 줄이겠지만 강의와 연구는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김윤만 - 백범서당이 개설되었군요.

▣ 김윤식 - ^^ !!

▣ 김정중 - 좋습니다!!

▣ 김항용 - 잘 읽었습니다.

▣ 솔내영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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