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할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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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중 작성일01-10-06 18:05 조회1,738회 댓글0건본문
추석연휴 중 사촌마을을 다녀오며 여러가지 생각들이 머리속을 지배 하였습니다
국고에서 33억을 지원 성역화 사업이 진행중 이며
사촌선비마을 이라며 인터넷을 보고 나가토란 일본인이 혼자서 찾아 왔길레 가이드도 해 주었습니다만
특히 이 홈에 어떤 글을 올릴까???
우리 할배중에 자랑 할 만한 미담이 없을까??
궁리끝에 찾아보니
저의 6 대조 서고(西皐)할아버지를 찾았습니다
성명은 김 우유(佑裕) 호는 서고(西皐)
벼슬은 통덕랑이시며
조선정조 임자생으로서 을미 정월에 졸하시다
(1792년 정조16년 임자년~ 1835년 헌종2년 을미년)-44세밖에 못 사셨네요!
공은 심인 후덕하여
초행길에 곤궁과객 진할우의 이득성화 박식경학 하였으며
유집이 전한다
이렇게 대동보에 쓰여 있었어요
저의 아버님께 물었더니
장가 가시는 초행길에 불쌍한 거지에게 의복과 물품을 모두 주어 구제하시고
자기는 속옷바람으로 오셨대요!
어려운 요즈음 세태에
작은 것 하나라도 나보다 못한 사람에게 나눠주는
그런 우리 종친님들이 되었으면 좋겠다 싶어
여기 소개 올렸습니다
좋은 날들 되소서/ 우리집 추석나기.........좋았습니다......영환대부님 가정...
-참고문헌;의성향교지(1249쪽/1999년8.1간)
대동보 도평의공파(자여당 97쪽)
국고에서 33억을 지원 성역화 사업이 진행중 이며
사촌선비마을 이라며 인터넷을 보고 나가토란 일본인이 혼자서 찾아 왔길레 가이드도 해 주었습니다만
특히 이 홈에 어떤 글을 올릴까???
우리 할배중에 자랑 할 만한 미담이 없을까??
궁리끝에 찾아보니
저의 6 대조 서고(西皐)할아버지를 찾았습니다
성명은 김 우유(佑裕) 호는 서고(西皐)
벼슬은 통덕랑이시며
조선정조 임자생으로서 을미 정월에 졸하시다
(1792년 정조16년 임자년~ 1835년 헌종2년 을미년)-44세밖에 못 사셨네요!
공은 심인 후덕하여
초행길에 곤궁과객 진할우의 이득성화 박식경학 하였으며
유집이 전한다
이렇게 대동보에 쓰여 있었어요
저의 아버님께 물었더니
장가 가시는 초행길에 불쌍한 거지에게 의복과 물품을 모두 주어 구제하시고
자기는 속옷바람으로 오셨대요!
어려운 요즈음 세태에
작은 것 하나라도 나보다 못한 사람에게 나눠주는
그런 우리 종친님들이 되었으면 좋겠다 싶어
여기 소개 올렸습니다
좋은 날들 되소서/ 우리집 추석나기.........좋았습니다......영환대부님 가정...
-참고문헌;의성향교지(1249쪽/1999년8.1간)
대동보 도평의공파(자여당 9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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