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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증동국여지승람]의 안동김문 제 선조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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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만 작성일03-04-24 09:20 조회1,57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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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증동국여지승람]의 안동김문 제 선조님(2)





▣ 제3권 p433<안동대도호부 인물 본조(本朝) ; 김질(金礩)>

--김질(金礩) : 사형(士衡)의 증손이다. 급제하고 벼슬이 누전(累轉)하여서 성균 사예(成均司藝)에 이르렀다. 세조(世祖) 초년에 성삼문(成三問) 등의 음모(陰謀)를 고변(告變)하여 그 공(功)으로 좌익공신(左翼功臣)에 봉작되고 벼슬이 의정부 좌의정(議政府左議政)에 이르렀으며 상락부원군(上洛府院君)에 봉작되었다.



▣ 제3권 p433<안동대도호부 인물 본조(本朝) ; 김작金碏)>

--김작(金碏) : 질(礩)의 아우이다. 급제하여 벼슬이 형조 판서에 이르렀다.



▣ 제2권 p452<청풍군 명환(名宦) 본조(本朝) ; 김연수(金延壽)>

--신증 김연수(金延壽) : 정치에 맑고 간략한 것을 숭상하였다. 처음에 고을 사람이 나무로 만든 허수아비를 얻자 신(神)이라 하여 매년 5, 6월 사이에 객사 대청에 받들어 두고 크게 제사를 벌리니, 온 경내가 모두 모여 들어서 폐단이 된 지가 오래었다. 연수가 관에 부임하매 곧 무당과 그 일을 시초한 자를 잡아서 곤장을 때리고, 드디어 그 나무 허수아비를 불태우니 요망한 제사가 끊어졌다.



▣ 제5권 p60<장흥도호부 명환(名宦) 본조(本朝) ; 김연수(金延壽)>

--신증 김연수(金延壽) : 정치에 있어 간결하기를 힘썼다



▣ 제4권 p124<선산도호부 사원(祠院) ; 김주(金澍)>

--월암서원(月巖書院) : 인조 무진년에 세우고 숙종 갑술년에 사액하였다. 김주(金澍) : 안동 편에 있다.



▣ 제5권 p330-331<봉산군누정(樓亭) ; 김첨(金瞻)>

--환취루(環翠樓) : 객사 동쪽에 있다. ○ 명 나라의 단목지(端木智)가 건문(建文) 4년(태조 2년)에 사신으로 와서 올라보고, 사면으로 산이 둘러 푸르른 것을 사랑하여 드디어 환취라고 이름을 짓고 시를 지었다. 시에, "바다와 산이 멈추는 곳마다 뜻에 맞는데, 천 길 산이 내 눈을 서늘하게 하는구나. 활짝 걷히자 뜬구름 위에 솟았고, 굽이쳐 둘러 긴 물가를 가렸네. 돌아보니 금봉조(金鳳鳥)요, 마주 있는 섬은 연꽃이 빼어났구나. 푸른 공중이 장막을 쳤으며 노을빛이 단구(丹丘 신선이 사는 곳)에 비치누나. 연작(燕雀)의 뜻 떨어버리고 홍곡(鴻鵠)의 노는 것 그리워하네. 그대 잠거(簪裾 벼슬하는 사람의 의관)가 어찌 얽매었다 하랴, 큰 노래에 온갖 시름 가시네." 하였다.

--<중략>--

--○ 김첨(金瞻)의 시에, "아득한 평원(平原)이 눈앞에 넓은데, 붉은 지붕과 푸른 기와가 수풀 끝에 솟았네. 서원(西園)에 비 개니 꽃이 처음 피었고, 동령(東嶺)에 구름이 걷히니 달이 한창 둥글구나. 백 척 장송(長松)에 이끼 버섯이 오래었고, 사면 처마 뭇 멧부리에 푸른빛이 차네. 좋은 시절, 명승지에 아름다운 곳 만나니, 사신을 멈추어 오래도록 난간을 의지하게 하네." 하였다.



▣ 제3권 p434<안동대도호부 인물 본조(本朝) ; 김희수(金希壽)>

--김희수(金希壽) : 급제하여 맑은 벼슬과 높은 벼슬을 역임하여 이름을 드날렸다. 해서(楷書)를 잘 썼는데 글씨가 매우 법도가 있었다. 벼슬은 관찰사에 이르렀다.



▣ 제4권 p215<진주목 사원(祠院) ; 김시민(金時敏)>

○ 충민사(忠愍祠) : 효종 임진년에 세우고 현종 정미년에 사액하였다. 김시민(金時敏) : 자는 면오(勉吾)이며, 본관은 안동사람이다. 벼슬은 우병사 증 영의정 상락부원군이며, 시호는 충무(忠武)이다.



▣ 제6권 p529<창성도호부 사원(祠院) ; 김응하(金應河)>

--충렬사(忠烈祠) : 성내에 있다. 숙종 을해년에 의주(義州)에서 옮겨 세우고 그 해 사액하였다. 김응하(金應河) : 철원편에 보라.



▣ 제6권 p545<선천군 사원(祠院) ; 김응하(金應河)>

--의열사(義烈祠) : 부내에 있다. 숙종 정축년에 세우고 영종 계축년에 사액하였다. 김응하(金應河) : 철원(鐵原)편에 보라. 정기남(鄭奇男) : 하동(河東)이 본관인데 을미년에 김응하를 따라 순절(殉節)하였다.



▣ 제1권 p419<한성부 사묘(祠墓) ; 김자점(金自點)>

--통명청(通明聽) : 맹인청(盲人聽)이라고도 한다. 영희전(永禧殿) 동쪽 담 밖에 있는데, 김자점(金自點)의 집 옛 터라 한다. 국복(國卜; 나라일을 점치는 점장이) 한 사람에게 지중추(知中樞)의 직함을 주어 주관하게 한다.





<출전 : 신증동국여지승람/민족문화추진회/1982>





▣ 솔내영환 -

▣ 김주회 - 잘 보았습니다. 선조님 기록이 무궁무진하군요

▣ 김항용 -

▣ 김태서 -

▣ 김태영 -

▣ 김윤식 -

▣ 김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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