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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회 작성일03-05-20 04:57 조회1,4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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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재청



종 목 시도유형문화재 27호

명 칭 한글고비 (한글古碑)

분 류 석비

수 량 1기

지정일 1974.01.15

소재지 서울 노원구 하계동 산12-2

소유자 성주이씨종친회

관리자 성주이씨종친회



조선 중종 때 승문원 부정자를 지낸 이윤탁 선생의 묘 앞에 서 있는 비로, 묘의 훼손을 경계하는 내용이 한글로 적혀 있다.



비는 사각의 받침돌 위에 비몸만을 세워둔 간결한 구조로, 비몸의 윗변 양쪽을 비스듬하게 다듬었다. 서쪽면에는 한글 30자가 기록되어 있는데, 이윤탁의 셋째 아들인 이문건이 글을 짓고 글씨를 새긴 것이다.



비 뒷면에 새겨진 기록으로 미루어 중종 31년(1536)에 비를 세운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반포한 지 90년이 지난 후의 일이다. 글씨는 한글창제 당시와 똑같은 글씨에 서민적인 문체로 쓰여져 있다. 남아있는 ‘한글비’중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아직 한글이 널리 사용되지 못했던 시기에 과감히 ‘한글묘비’를 세웠다는 점에서 그 가치는 더욱 돋보인다.



문화재명 한글고비(한글古碑)

이것은 조선(朝鮮) 제11대 중종(中宗) 때 승문원(承文院) 부정자(副正字) 이윤탁(李允濯)의 묘비(墓碑)에 묘의 훼손을 경계(警戒)하는 한글 30자를 비석 서쪽면에 2행으로 음각(陰刻)한 것으로 공(公)의 세째아들 문건(文楗)이 비문을 짓고 각자(刻字)한 것이다. 비 뒷면에 새겨진 가정(嘉靖) 15년(1536: 중종(中宗) 31년)으로 비의 건립 연대를 알 수 있고, 훈민정음(訓民正音) 통용 초기의 어법(語法)을 보여주는 희귀한 한글 금석문(金石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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