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문집으로는 <우암유고(寓菴遺稿)>7권이 있는데,김주가 죽은지 200여년 뒤에 편집된 목판본으로 호당에서 독서할때 지은 시는 한수도 수록 되어있지 않다. 아마 임진난을 겪는 사이에 당시의 많은 시 작품들이 유실 되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2)우암유집(寓庵遺集) 김 주(金澍)저 7권 1책(70판) 목판본.
김 주(1512～1563) 자는 응림(應霖). 호는 우암. 본관은 안동. 시호는 문단(文端). 사가독서 후 예조참판에 이름. 문장(文章)과 초서(草書)에 뛰어남.
본 영인저본은 6세손 내(★)가 1789년 간행한 초간본.

1),2)번이 같은 책인지요 ?

▣ 김주회 - 태서 종친님!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우암유고와 우암유집은 같은 책입니다. 다만 화산군 김주 선조님께서 호당에서 공부하실때 퇴계이황과 교유한 수십편의 시문은 병란을 거치면서 유실되고, 사후 200여년 뒤에 간행한 김주 선조님 유고집에는 한 수도 실려 있지 않다고 하는 내용입니다. ▣ 김태서 - 감사합니다. ▣ 김항용 - 감사합니다. ▣ 솔내영환 - ▣ 김태영 - ▣ 김윤만 - 화산군 김주 선조님 사당이 자점보(백족산) 10여리 인근에 위치해 있어 제게는 아주 가깝게 느껴지는 분이십니다. 물론 사당도 가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