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계전서(退溪全書) (39) --- 퇴계와 몽촌 김수 02
페이지 정보
김주회 작성일03-06-09 02:35 조회1,789회 댓글0건본문
퇴계전서(退溪全書) (39) --- 퇴계와 몽촌 김수 02
■ 퇴계전서 2 -퇴계학역주총서 제2책- (1991, 서울 퇴계학연구원)
P272
퇴계선생문집 권5
●次子 의 精舍(日+堯)起聞鷄有感韻하다 /차자앙 정사○기문계유감운
鷄鳴(口+屋)(口+屋)警人聞하니 /계명○○경인문
舜蹠(玆+子)(玆+子)事劇雲이라 /순척○○사극운
悟歎獨吟山月下하니 /오탄독음산월하
知君善利不迷分이리라 /지군선리불미분
(162) ●자앙이 정사에서 새벽에 일어나 닭 우는 소리를 듣고 느낀 바 있어 읊은 시를 차운하다.
닭이 낄낄 울어 사람의 귀를 깨우치니
순·도척이 모두 자자하여 각기 일이 구름 같도다
잠을 깨어 홀로 앉아 달 아래에 시 읊으니
그대들은 선과 악을 분명히 나눌지니라
■ 국역 퇴계시(1) (1990, 한국정신문화연구원)
●자앙이 정사에서 새벽에 일어나 닭울음 소리를 듣고 느낌이 있어 지었다는 시에 차운하다.
꼬끼오 닭의 울음 사람을 깨우치니
순과 척이 제 각각 하는 일에 바쁘구려
잠 깨자 탄식하며 산 달 아래 읊조리니
그대는 선 리 분별 너무도 잘 알아서
▣ 김태서 - 잘 보았습니다.
▣ 김윤만 -
▣ 솔내영환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