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계전서(退溪全書) (42) --- 퇴계와 우암 김주 10





■ 퇴계전서 12 -퇴계학역주총서 제12책- (1993, 서울 퇴계학연구원)

P339

퇴계선생속집 권1



●讀書堂內賜仙桃銀杯 與林士遂鄭吉元金應霖 (삼수변乏)舟東湖以(人+多)寵錫 士遂有詩次韻示諸公

/독서당내사선도은배 여임사수정길원김응림 ○주동호이○총석 사수유시차운시제공



---원문 생략---





(46)●독서당에 선도와 은잔을 내리시니 임사수 정길원 김응림과 함께 동호에 배를 띄우고 내리신 물건을 자랑하며 사수가 지은 시에 차운하여 여러분에게 보이다.



호수에 배를 띄우고 푸른 눈으로... (원문 두 자 빠짐)



보물을 받아 새로 보니 자청궁에서 내리셨네



은을39) 불림은 하늘이 교묘한 솜씨를 내린 것 같고



복숭아는 현포에서40) 익었으니 세상에 드문 영화일세



맑은 술 따르는 손은 곱고도 깨끗해라



구리기둥에서41) 받은 이슬은 밝디 밝아라



남다른 은총을 함께 받아 여기에 모였는데



노란 국화를 머리에 가득 꽂은 벼슬아치들 취하였구나













▣ 김태서 - 감사합니다.

▣ 김항용 -

▣ 김윤만 -

▣ 솔내영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