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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洛娘子(상락낭자)는 충렬공(김방경) 중시조님의 첫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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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회 작성일03-07-19 07:47 조회1,45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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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洛娘子(상락낭자)는 충렬공(김방경) 중시조님의 첫사랑???





기록을 종합해보면 충렬공 중시조님과 緣을 맺으신 할머니는 다섯분인 것 같습니다.



충렬공 묘지명(1300, 이진 찬)을 보면

1) 박익정의 따님 죽주박씨 (음평군부인⇒냉평국대부인) 할머니는 3남(선,흔,순) 3녀(조변,김원충,권윤명)을 두시고 ---족보에는 3녀(조변,경수,권윤명)---라 기록되어 있어 김원충과 경수는 검토할 필요가 있음.



2)죽주박씨 할머니께서 먼저(1280년 이전) 돌아가시자 손씨 할머니를 재취하시어 1녀를 두셨는데, 채의에게 출가하고



족보 충렬공 기록을 보면

3)경주가씨와의 사이에 2남(륜,돈)을 양육하신 것으로 되어 있으며,



고려사 채홍철 전을 보면

4)충렬공 중시조님께서 ---북방 국경 지방을 수비하고 있을 때에 용강(龍岡) 고을 관비(官婢)와 관계하여 한 여식을 낳았던바 채홍철이 그에게 장가들어 채하중(蔡河中), 채하로(蔡河老) 두 아들을 낳았다--- 라는 기록도 있습니다.



5)안동의 봉수 종친님의 증언에 의하면 ---충렬공 할아버님을 너무나 사모하던 한 낭자가 사랑을 이루지 못하고 죽었는데 그 낭자의 유언에 따라 상락대 인근에 장사 지냈고 그 자리에는 지금까지도 풀이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라는 전설이 전해오고 있습니다.





⇒충렬공께서는 어려서 안동의 조부(=김민성) 댁에서 자랐으며 인근의 상락대, 영호루 등지를 유상하며 지내셨으므로 상락대의 상락낭자 전설이 사실이라면 젊은 시절의 이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상락낭자는 충렬공 중시조님의 젊을적 여인이자 첫사랑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 김태서 - 감사합니다.

▣ 김윤만 - 일목요연한 정리 잘 보았습니다.

▣ 김영윤 -

▣ 김항용 -

▣ 솔내영환 -

▣ 김윤식 - 감사합니다.

▣ 김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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