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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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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서 작성일03-08-06 07:27 조회1,58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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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 때에는 6품 이상이 금띠[金帶]를, 4품 이상이 무소뿔띠를, 2품 이상이 옥띠를 띠었지만, 국조에서는 4품 이상이 은띠를, 2품 이상이 금띠를 띠고, 1품만이 무소뿔띠를 띨 뿐이다. 그러나 중국에 가는 사신만은 옥서(玉犀)의 띠에 해당하는 사람도 금띠를 띠었다. 왕자 함녕군(?寧郡)이 천자에게 조회할 때, 천자가 무소뿔띠를 하사하여 이로부터 왕자는 무소뿔띠를 사용하게 되었다. 세조는, “임금의 자손이나 종친 할 것 없이 무소뿔띠를 띤 사람은 비록 사신이 온다 하더라도 띠를 바꾸지 말라.” 하였다. 그 후 청성(靑城)과 서릉(西陵)이 잇달아 천자에게 조회하여 모두 무소뿔띠를 하사 받았으나 그것을 띤 조관이 사신을 보게 되면 오히려 금띠로 바꾸었으니, 중국이 어찌 우리나라의 재상이 무소뿔 띠를 띠는 줄 모르고, 두 사람에게 하사하였겠는가. 나의 의견으로는 바꿀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청파극담(靑坡劇談)



▣ 김태서 - 불씨를 살립니다.
▣ 김태서 -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종친님들께서 잘 들어가셨는지요. 수고들 많이 하셨습니다.
▣ 솔내영환 - 12시 10분전 서울집 도착했습니다. 제천에서 아아들 내려 놓고 오느라 늦었습니다.
▣ 김윤만 - 대부님 그리고 태서 조카님 잘 들어가셨군요. 저도 23:30분경 무사 귀가하였습니다.
▣ 김윤식 - 무사히 들어가셨군요. 3일 내내 고생 많으셨습니다. 11시 55분 저도 집에 잘 도착했습니다. ^^*
▣ 김정중 - 좋은 시간들 이었습니다.모두 감사합니다
▣ 김항용 - 6일 11시 55분 정선 피시방에서 게시판 청소합니다. 감사합니다.
▣ 김발용 - 6일 17:00 집에 도착했습니다.
▣ 김발용 - 이번행사의 총무를 보시느라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그 노고 덕분에 삼십여명이 편하게 지낼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주회 - 불씨를 살리셨군요.
▣ 김재원 - 감사합니다.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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