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뉴 선조님의 측량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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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서 작성일03-08-31 05:21 조회1,531회 댓글0건본문
○ 상이 직접 규형(窺衡) 및 인지의(印地儀)를 제정하였는데, 그것은 땅의 원근을 측량하는 의상(儀象)이었다. 마침내 인지의송(印地儀頌)을 짓기를,
일에서 시작해 수 십으로 끝이 나니/數始於一終於十
백 천 만 억 다함이 없도다/百千萬億無窮極
음양이 이로부터 서로 교접하니/陰陽由是相交?
만화가 분분하여 세도가 선다네/萬化紛紛世道立
천문이며 지리며 복서의 학문으로/天文地理卜筮學
길흉과 소장을 미리 다 살피도다/吉凶消長悉前察
그러므로 우연히 인지의를 만드니/緣故偶作印地儀
산과 물을 찾는 데 표준으로 삼는다네/尋山覓水可準則
중심을 잡고서 이십사위를 맞추니/中極不動射四六
사방이 분포되어 사극에 맞는다네/四正分布居四極
척촌을 바로잡아 번갈아 측량하고/趣正尺寸知交度
원근을 조절하여 도면을 헤아리네/節變遠近量圖局
회전하며 비추고 또 서로 이으니/回轉相照又相承
빠뜨리는 것 없이 모든 일을 마치네/巨細無遺能事畢
하였다. 이에 예문관의 유신들을 불러 보였는데, 그 뜻을 제대로 아는 유신은 하나도 없고 사예 유희익(兪希益), 직강 김뉴(金紐) 등만이 대체적인 뜻을 알았다.<국조보감>
▣ 김윤식 - 태서 아저씨 연속된 귀한 자료 감사합니다. ▣ 김항용 - 감사합니다. ▣ 솔내 - ▣ 김주회 - ▣ 김윤만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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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천 만 억 다함이 없도다/百千萬億無窮極
음양이 이로부터 서로 교접하니/陰陽由是相交?
만화가 분분하여 세도가 선다네/萬化紛紛世道立
천문이며 지리며 복서의 학문으로/天文地理卜筮學
길흉과 소장을 미리 다 살피도다/吉凶消長悉前察
그러므로 우연히 인지의를 만드니/緣故偶作印地儀
산과 물을 찾는 데 표준으로 삼는다네/尋山覓水可準則
중심을 잡고서 이십사위를 맞추니/中極不動射四六
사방이 분포되어 사극에 맞는다네/四正分布居四極
척촌을 바로잡아 번갈아 측량하고/趣正尺寸知交度
원근을 조절하여 도면을 헤아리네/節變遠近量圖局
회전하며 비추고 또 서로 이으니/回轉相照又相承
빠뜨리는 것 없이 모든 일을 마치네/巨細無遺能事畢
하였다. 이에 예문관의 유신들을 불러 보였는데, 그 뜻을 제대로 아는 유신은 하나도 없고 사예 유희익(兪希益), 직강 김뉴(金紐) 등만이 대체적인 뜻을 알았다.<국조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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