蔣介石, 해방직후 김구에 20만달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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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만 작성일03-09-09 23:01 조회1,521회 댓글0건본문
▣ 蔣介石, 해방직후 김구에 20만달러 지원 ▣
--해방직후 장제스(蔣介石) 중국 총통이 한반도에서의 영향력 확대를 위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이었던 김구에게 20만달러(현 시가 20억원으로 추정)를 지원했던 사실이 드러났다. 또 1947년 말에는 김구의 한국독립당과 중국 국민당이 합작으로 ‘중한동제실업공사’를 설립, 무역·어업·공업·금융·농업 등 다방면의 사업을 추진해 양당의 정치자금으로 활용하려 했다는 사실도 처음 밝혀졌다.
--1일 국사편찬위원회가 대만 국사관에서 입수한 사료에 따르면 김구는 45년 11월 장제스로부터 20만달러를 제공받았으나 미군정의 방해로 국내에 반입하지 못했다. 이는 미국이 김구를 통한 중국의 한반도내 영향력 행사를 사전 차단한 조치로 주목된다. 특히 이승만은 이 돈을 입수하기 위해 장제스를 직접 만나는 등 다양한 막후작업을 벌였으나 실패했음이 확인됐다.
--한국독립당과 중국 국민당은 또 해방 직후 대만·마카오·홍콩 등지에서 이뤄진 한·중간 화교무역 등을 흡수, 경제합작 형태인 ‘중한동제실업공사’를 설립해 정치자금 조성을 시도했으나 남한 단독정부 수립, 국공내전 패배 등으로 실패한 사실이 드러났다.
[경향신문(2002. 2. 1) - 한윤정기자 yjhan@kyunghyang.com]
▣ 김주회 -
▣ 김태서 -
▣ 김항용 -
▣ 김윤식 - 귀한 자료입니다. 감사합니다.
▣ 김발용 - 米國!!
--해방직후 장제스(蔣介石) 중국 총통이 한반도에서의 영향력 확대를 위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이었던 김구에게 20만달러(현 시가 20억원으로 추정)를 지원했던 사실이 드러났다. 또 1947년 말에는 김구의 한국독립당과 중국 국민당이 합작으로 ‘중한동제실업공사’를 설립, 무역·어업·공업·금융·농업 등 다방면의 사업을 추진해 양당의 정치자금으로 활용하려 했다는 사실도 처음 밝혀졌다.
--1일 국사편찬위원회가 대만 국사관에서 입수한 사료에 따르면 김구는 45년 11월 장제스로부터 20만달러를 제공받았으나 미군정의 방해로 국내에 반입하지 못했다. 이는 미국이 김구를 통한 중국의 한반도내 영향력 행사를 사전 차단한 조치로 주목된다. 특히 이승만은 이 돈을 입수하기 위해 장제스를 직접 만나는 등 다양한 막후작업을 벌였으나 실패했음이 확인됐다.
--한국독립당과 중국 국민당은 또 해방 직후 대만·마카오·홍콩 등지에서 이뤄진 한·중간 화교무역 등을 흡수, 경제합작 형태인 ‘중한동제실업공사’를 설립해 정치자금 조성을 시도했으나 남한 단독정부 수립, 국공내전 패배 등으로 실패한 사실이 드러났다.
[경향신문(2002. 2. 1) - 한윤정기자 yjhan@kyunghyang.com]
▣ 김주회 -
▣ 김태서 -
▣ 김항용 -
▣ 김윤식 - 귀한 자료입니다. 감사합니다.
▣ 김발용 - 米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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