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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성소부부고(惺所覆瓿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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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만 작성일03-09-18 00:48 조회1,8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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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소부부고(惺所覆瓿藁) ▣





[개요]



--조선 중기의 문신 허균(許筠)의 시문집.



--구분 : 필사본



--저자 : 허균



--시대 : 1611년



--소장 : 규장각





[내용]



--필사본. 8권 1책. 규장각 도서. 1611년(광해군 3)에 저술하였다. 부록인 〈한정록(閑情錄)〉은 은둔(隱遁)·고일(高逸)·한적(閑適) 등 16부문으로 나누고, 그 밖에 시(詩)·부(賦)·잡문(雜文)과 병화사상(甁花史觴)·서화금탕(書畵金湯) 등은 권말에 덧붙였다. 저자가 모반의 혐의로 처형되어 간행을 보지 못한 채 초본(抄本)으로 몇 종류가 전해 오다가 1961년 성균관대학교 대동문화연구원(大東文化硏究院)에서 영인(影印)해 소개하고, 그뒤 민족문화추진회에서 번역 출간하였다.



【출전 : 야후 백과사전】







--허균은 15세인 김씨부인과 결혼하여 혈육으로 딸이 한명 있다. 딸은 진사 이사성에게 시집을 갔는데 이들이 허균의 유일한 후손이다. 이사성의 외아들인 이필진은 외조부의 유고를 간직하였다.



--허균이 무오년(1618년)에 마지막으로 감옥에 갔을 때 풀려 나오지 못할 것으로 미리 알아 자기가 엮은 [성소부부고]를 외손인 이필진의 집으로 보냈다. 이필진은 현종 11년(1670년)에 자기의 발문을 붙여서 간행했고 정조의 관심으로 규장각에서도 필사하여 보관한 것이 오늘날 우리에게 전한다.



【출전 : 평전 허균과 허난설헌/장정룡/허균. 허난설헌 선양사업회/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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