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렬공의 휘하 장수들(14)인공수(印公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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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내영환 작성일03-09-19 17:52 조회1,783회 댓글0건본문
인공수(印公秀)
생몰년 미상. 고려 후기의 무신.
1271년(원종 12) 장군으로 몽고에 가서 고려군이 진도(珍島)에 있던 삼별초를 칠 때 몽고장군 아해(阿海)가 후원하지 않은 사실을 고하여 그를 소환하게 하였으며, 이해에 다시 보성천호(寶城千戶) 등과 함께 몽고에 가서 둔전(屯田)의 폐지와 왕의 친조(親朝)를 주청하고 돌아왔다.
또한, 이해 8월에는 삼별초의 위협으로 진도에 간 사람들을 본거지에 돌려보내라는 몽제(蒙帝)의 명을 따르지 않는 몽고원수 흔도(#흔05都)를 고발하러 몽고에 다녀오는 등 한해에 세 차례나 다녀왔다. 원종에게 원나라 풍속을 따라 복색을 고치도록 권하기도 하였다.
1275년(충렬왕 1) 대장군으로 시중 김방경(金方慶)과 함께 원나라에 가서 전함·병량(兵糧)을 마련하는 데 대한 애로를 진정하고, 일본정벌의 중지를 요청하였다. 뒤에 필도치(必#도62赤)가 되어 기무(機務)에 참여하였다.
▣ 김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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