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충렬공의 주변인물들(23) 박항=춘천박씨 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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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내영환 작성일03-10-01 17:53 조회1,532회 댓글0건본문
춘천박씨(春川朴氏)
춘천 박씨(春川朴氏)는 신라(新羅) 경명왕(景明王)의 일곱째 아들인 강남대권(江南大君) 언지(彦智)의 11세손 항(恒)을 시조(始祖)로 한다.
문헌(文獻)에 의하면 그는 고려 고종(高宗 : 제23대 왕, 재위기간 : 1213∼1259) 때 문과(文科)에 급제하여 한림원(翰林院)에 보직되고, 이어 충주(忠州牧使)로 나가 많은 치적(治績)을 남겼으며 충렬왕(忠烈王) 때 승선(承宣)을 거쳐 동지밀직사(同知密直使)에 올라 왕(王)을 호종(扈從)하고 원(元)나라에 다녀와 좌명공신(佐命功臣)에 책록되고 춘성부원군(春城府院君)에 봉해졌다. 그후 참문학사(參文學士)와 찬성사(贊成事)에 이르렀고, 문장(文章)에 뛰어났으며 일을 공명정대하게 처리하여 명망이 높았다.
그로 인하여 후손들이 춘천(春川)에 세거(世居)하면서 항(恒)을 일세조(一世祖)로 하고 춘천(春川)을 관향(貫鄕)으로 삼아 세계(世系)를 이어왔다.
가통(家統)을 이어온 대표적인 인물(人物)로는 일세조인 항(恒)의 맏아들 원굉(元宏)이 고려조에서 평장사(平章事)를 역임했고, 그의 아우 원비(元庇)는 판서(判書)를 지냈으며, 손자 안구(安具 : 원굉의 아들)는 대제학(大提學)을 역임하여 가세(家勢)를 일으켰다.
조선조(朝鮮朝)에 와서는 안구의 손자 의공(義公)이 병조 판서(兵曹判書)를 지냈으며, 시중(侍中) 영기(英奇)의 맏아들 충간(忠幹)은 목사(牧使)를 역임했다.
그밖의 인물로는 판사(判事) 동원(東雲 : 원비의 6세손)의 손자 은혁(恩赫)이 현감을 지냈으며, 그의 아들 형제 중 맏아들 명정(命鼎)은 정랑(正郞)을, 막내 명익(命益)은 감찰(監察)을 역임하여 판윤(判尹) 근무(根茂), 첨지중추부사(僉知中樞府事) 근징(根徵), 참의(參議) 이검(履儉), 좌승지(左承旨) 세영(世泳) 등과 함께 이름을 떨쳤다.
[人口(1985년 현재)] 12,885명이 있다.
경기도 양평군 강상면 신화리
강원도 춘성군 일원
항렬
22세 민(敏)경(敬)/ 23세 제(濟)영(泳)/ 24세 화(和)영(榮)/ 25세 노(魯)용(容)/ 26세 훈(壎)원(遠)/ 27세 수(銖)호(鎬)/ 28세 남(南)승(承)/ 29세 선(宣)주(柱)/ 30세 연(然)현(顯)/ 31세 중(重)규(珪)/ 32세 태(兌)상(商)/ 33세 한(瀚)구(求)/ 34세 병(秉)정(禎)/ 35세 수(壽)남(南)/ 36세 재(載)의(義)
▣ 김주회 -
▣ 김윤만 -
▣ 김재원 - 감사합니다.
▣ 김윤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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