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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당(荷塘) 김첨(金瞻)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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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작성일03-10-23 06:06 조회1,7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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霜覆茅첨月滿窓 / 찬서리 초집덮고 밝은달 창가에 가득한데  (첨: 木詹)



長天哀雁不成雙 / 장천(長天)에는 슬프게도 외기러기만 나르네



昭陽日夜西流水 / 밤낮 서쪽으로 흘러가는 소양강(昭陽江)물에



應寄離愁達漢江 / 응당 이별의 한을 붙혀서 한강으로 보내리



 



閒中吟



笞深窮巷客來稀 / 이끼깊은 궁항(窮巷)에 오는 손님 드믈고



山鳥聲中獨掩扉 / 산새 소리속에 홀로 삽짝만 다쳤네



茶罷小窓無箇事 / 다(茶)를 마친 창가에 한낮 일없고



落花高下不齋飛 / 낙화만 위아래로 부질없이 나르네.



 



하당(荷塘)  김첨(金瞻) <출전:서운관정공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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