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문을 탁본을 하지 못하고 필사를 해 왔습니다. 컴퓨터상의 지원이 불가능한 단어와 비문 자체를 판독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내용을 대충은 파악합니다만, 이해를 못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종친님들의 해석을 부탁드리고저 합니다.



贈 嘉善大夫 刑曹參判 兼 同知 義禁府使 金公 愼 之墓

贈 貞夫人 坡平尹氏 左



公姓金諱愼 字謹叔系出安東高麗忠烈公諱方慶之後也高祖諱 질領議政諡文靖曾祖 諱智童永興府使祖諱滂考諱彦淸雲峯縣監 陽川許氏諱(?)女也公聘(빙)贈左通禮坡平尹公諱 (북돋울자)女生 男繼賢滿浦僉使庶子繼哲繼聖僉使二男一女長■三道統制使次逸咸鏡北道兵使女適郡守成後益繼哲二男稷茂(무성할무.아름다울무.힘쓸무)實繼聖四男(?) 陞(?)統制使五男三女男振輝挺輝益輝府使正輝匡輝府使女適奉使金得元士人鄭爾(꽃번성할이)說鄭世演庶出子永(?)輝及四女兵使二女適營浮李延沃佐郞鄭載海庶子五人胤輝良輝德輝世輝自輝郡守男 (두드릴고) 武科都正稷四男景輝重輝揚輝明輝茂實二男元輝(?)時輝 陞(?) 子就諱適者澤輝內外曾玄百餘人公生卒年歲( )

不可( )而公子僉使嘉靖丙寅生則公之年代 (?)可推失墓在忠州嚴政論里洞負(짐질부)良原夫人 焉山人兩孫推恩贈公刑曹參判配貞夫人孫兵使良无

(? )代墓石未及磨承而卒公玄孫 戡等與諸後孫( )財( )實首祭田又浮刻表以堅未逐而 殘(?)兵使外孫鄭是先爲忠州牧使始完其事去

皇明崇禎紀元後八十季丁亥冬立





祭田

論里洞就(?) 字第十沓三十二束內興十四夜未第十一沓八束二夜八合四斗

痲陽坪年(?)字第二十一沓十三卜五夜內十一十一夜束四斗幷巳酉量

高山洞累字十七沓十六十七束六十卜四束王夜未五斗洛































贈資憲大夫兵曹判書兼知義禁府使行折衝將軍滿浦津兵馬僉節制使金公繼賢之墓

贈貞夫人陽川許氏 左



公姓金諱繼賢字善承其出安東人高麗忠烈公諱方慶後也高祖諱智童永興府使曾祖諱滂祖諱彦淸雲峯縣監考諱愼贈刑曹參判批破坪尹氏考贈左通禮諱 公以嘉靖丙寅生年二十五登武科卽拜宣傳官而 ?(?)都摠(?)都事戶曹佐郞正郞軍吏僉正軍資正外而拜義州判官豈川(개천)府使端川都守靈巖郡守而鳳山郡麗牧南原府則不

赴(달릴부)乙巳 陞(?) 階拜滿浦僉使以萬曆戊申卒壽四十三配陽川許氏列

(? )卞女一十浚(?)壽三十八合葬于忠州嚴政論里洞寅坐原以丙子追贈戶曹判書配貞夫人有二男一女男長■三道統制使次逸咸鏡北道兵使女連郡守成後益統制使五南振輝良輝益輝府使正輝匡輝府使三女適奉事金得元士人鄭爾說世演兵使二女適 (?)李延沃兵曹佐郞鄭載海庶子胤輝輝德輝世輝自輝郡守男 (두드릴고)武科都正振輝二男揚輝一女匡輝內外曾玄孫百與人公次子兵使逸祖祖兩代墓克人水沒列立其外孫鄭是先爲忠州牧使 諸後孫以成兵使公遺志云

皇明崇禎紀元後六十年丁亥十一月日立統制庶子永輝庶女四遺志忠烈





祭典

木麻(?)原(?) 字第七畓十三卜一束三夜未五斗落己酉量案下同

高山洞進(?)字第十九畓十五卜三束內上적(멀적)七十七束六夜(?)五斗落























朝鮮國折衝將軍守咸鏡北道兵馬節度使兼鏡城都護府使

金公逸之墓

貞夫人慶州李氏 左



公姓金諱逸字而緖初名述有存避( )又(?)其先安東人高麗忠烈公諱方慶之後也曾祖諱彦淸雲峯縣監祖諱愼贈刑曹參判考諱繼賢滿浦僉使贈刑曹判書批陽川許氏列坐 女公以萬曆癸酉生歲餘而失( )恃婢乳甫得成長年什二登武科丁酉之亂扈駕江都爲訓局把( )( )自己巳至壬申援龍川昌城 不赴

拜刑曹正郞 軍器僉正刹城縣監丙子爲中和府使父淸人入寇( ) 元帥力于( )山戊寅以戰功陞(?)資拜忠淸水使自庚辰至已(?)丑拜宣傳官訓練都正南陽府使全羅右水使春川府使全羅兵使安州牧使潢海兵使平安兵使五衛浮(?)長端府使陞統制使旋( )庚寅北兵使卒 (?)十二月什三日卒于任所壽四十九返葬忠州內倉香林丑坐原夫人李氏潢州大姓弘文敎理諱( )慶旌善郡守諱好約南道兵使廣南君諱光岳曾祖若祖( )而主簿沔川(?)閔公諱建外祖也夫人後公什六年卒( )丁巳十一月十一日享年七(?)十六合葬于公墓有二女長適官浮李延沃生三女次適兵曹佐郞鄭載海生二男公側出五男胤輝양輝德輝世輝自輝胤輝承遺命奉公祀胤輝五男三女양輝女一及庶子一德輝三子世輝一子四女自輝一子二女公卒之五十七年外孫鄭是先爲忠州牧使立石墓前略記公也系生卒子姓及歷官次序(?)如石去

皇明崇禎甲申後六十四年丁亥秋立











▣ 김항용 -

▣ 김항용 - 이 많은 한자를 필사해서 한자로 워드화하느라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 김주회 - 큰 고생을 하셨겠습니다. 祭典 부분은 특히 눈에 띄네요.

▣ 김윤만 - 고색창연한 비석. 잘 뵈지도 않을 한자를 필사하여 원드화하는 작업이 얼마나 어려운지 짐작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김은회 - 애 많이 쓰셨습니다.

▣ 김태인 - 세월이 많이 흐른뒤인지라 어려움이 많았게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