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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재 선조님의 필적이 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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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발용 작성일03-11-27 17:05 조회1,55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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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감이동에 공조정랑(工曹正郞) 성경온(成景溫)의 묘갈이 있는데,
신용개(申用漑)가 찬(撰)하고 유연재 선조님께서 서(書)하셨다고 합니다.
곧 현지 답사하고 보고 드리겠습니다.
탁본사진은 하남문화원과 접촉중입니다.

성경온 (成景溫)
1463(세조 9)∼1506(연산군 12). 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창녕(昌寧). 자는 사아(士雅). 아버지는 영의정 준(俊)이며, 어머니는 참의 이계기(李啓基)의 딸이다.
1483년(성종 14) 사마시에 합격하고 여러 해 과거에 급제하지 못하였다.
1498년(연산군 4) 빙고별제(氷庫別提)에 제수되었고 이어 사헌부감찰·호조좌랑·우사어(右司禦)·의금부도사 등을 역임하였다.
1503년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공조정랑에 이르렀으나, 이에 앞서 아버지 준이 윤씨의 폐위에 찬성하는 상소로 연산군의 뜻에 거슬려 갑자사화 때 직산에 유배되어 교살되자, 형 중온(仲溫)과 함께 먼 곳으로 유배되었다가 해도(海島)로 이배(移配)되었다.연산군이 아버지를 용서해주지 않고 그에게 대죄를 씌우려 하자 “아들된 자가 어찌 남의 손에 의하여 사약을 받으리요.” 하고 자살하였다.  홍문관부제학에 추증되었다.


 


▣ 솔내 - 또 감동의 물결을 고대합니다.
▣ 김항용 - 연이어 신 보물이 나옵니다.
▣ 김은회 - 고맙습니다.
▣ 김윤만 - 금맥을 발견한 느낌입니다.
▣ 김윤식 - 대부님 노고가 크십니다. 거듭 감사드립니다.
▣ 김영윤 - 연속 특종이군요 대단합니다
▣ 김태서 - 자료 발굴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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