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득신 선조님 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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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회 작성일03-11-27 20:29 조회1,585회 댓글0건본문
湖行詩(호행시)-金得臣(김득신)
湖西踏盡向秦關(호서답진향진관) : 호서를 다 지나 진관을 향해가니
長路行行不暫閑(장로행행불잠한) : 긴 여정 잠시도 쉬지 않고 가고 또 간다.
驪背睡餘開眼見(여배수여개안견) : 당나귀 등에서 졸다가 눈 뜨고 또 보고
暮雲殘雪是何山(모운잔설시하산) : 저문 구름 남은 눈, 이곳이 어느 산일까.
▣ 김정중 - 옛 시인의 여정이 아련히......
▣ 김윤만 - 호서와 호남을 나누는 기준이 충렬공께서 수축하셨다는 눌제라 합니다.
▣ 김태서(제) - 백곡 할아버지의 시 한수 잘 감상했습니다.
▣ 솔내~~~~~ -
▣ 김항용 - 호서는 제천의 의림지(호)를 기준하여 서쪽(충청 남북도)을, 호남은 금강(호)을 기준하여 남쪽(전라남북도)을 일컫는다고 하는데---
▣ 김윤식 - 뜻깊은 시로군요. 대부님 감사합니다.
▣ 김발용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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