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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음수재 향사에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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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작성일01-11-24 05:16 조회1,5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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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렬공 할아버님 향사에 다녀 왔습니다.



정중씨의 따뜻한 만남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시간이 넉넉하지 못해 본 홈에 대하여 자세한 광고를 못한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주어진 시간에 맞추어 설명하느라 충분치 못했으리라



생각됩니다.



앞으로 여러분들도 우리 종중향사, 또는 여러 종인 모이는 곳에 가시거든



꼭 우리 안동김씨 홈 페이지가 있다고 알려서



좀더 많은 종인이 함께 하도록 부탁드립니다.



즐겁고 보람찬 하루였읍니다.



영환..











김정중 wrote:



: 아들의 아들 그리고 그 아들이...



:

: 내 어릴적

: 충렬공 능소 도유사(都有事)가 되신 조부님(휘 菖자秀자).

: 따라 갈려는 어린 손자들에게 너무 멀어 못간다며

: 너희들도 크면 꼭 가봐야 한다고 하셨지요



:

: 수백년 동안

: 능골 도유사.제유사 하는것을 명예로 삼은 사촌.소산 두 문중 사람들

: 그리고 자손된 자는

: 충렬공할배 묘소 꼭 참배 해야된다고 가르침 주신 할아버지의 모습이 그려 집니다

: * * *

: 그 후 능골 도유사가 되신 아버님(熙자國자)을 따라 십여년 전에 생전 처음 충렬공 능소를 찾았었지요

: 그때의 감회는 이루 말할수 없었지요



:

: 이제 그 아들의 아들 그리고 그 아들이 그길을 다녀 와서



:

: 이제 내 아이들에게 전설같은 얘기를 들려 주려 합니다



:

: -------------------------------------------------------------------------------------

: 2001년 11월 23일 11시 안동시 녹전면 죽송동 능골



:

: 초헌관 대종회 김상조회장님의 초헌례로 시작된 선조님의 시향이 엄숙한 가운데 봉행 되었다



:

: 전국에서 구름같이 모여든 김서방님네들.김실이님들

: 노오랗게 색깔낸 안동포로 지은 삼베 도포의 물결이 본부석을 뒤 덮었고

: 입추의 여지없이 묘역이 꽉차서 몸이 서로 부닥칠 정도

: 하는 수 없이 양옆 날개와 같이 봉분 주위로 도열 배례했다

: ---------------------------------------------------------

: 향사가 시작되기 직전 충렬공 능소 앞 만장하신 참배객 앞에서

: 대종회장님의 인사말씀이 있었고



:

: 김영환(대종회 감사:문온공파)대부님의



:

: 간결하고 명확한 본 홈페지 안내가 있었다

: 순간 술렁임이 감지 되었으며

: 모두 기대에 찬 얼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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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 사진이 나오는 대로 관리자님께 올리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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