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게시판

전서공파 소개자료 02 ---益精·益廉 형제

페이지 정보

김주회 작성일04-02-11 04:40 조회1,548회 댓글0건

본문



현재까지 우리 홈페이지 사랑방에 단편적으로 소개되었던 전서공파 관련자료를 모두 모아 연재 소개하고 있습니다.





■ 연기지역의 충렬공 후예들 (1997, 안동김씨 연기군 종친회)



休의 아들 益精(?-1436)은 호를 雲庵(운암)이라 하였는데 부친과는 달리 1396년(태조5) 문과에 급제한 뒤 삼사의 요직을 거치고 세종이 즉위하자 외직으로 나가 충청, 전라, 경기감사를 역임하였다. 그후 내직에 다시 들어와 대사헌, 이조참판, 예조참판, 형조참판을 지냈고, 1435년 경상관찰사에 제수되었으나 부임하기 전에 죽었다.



근검하고 사치를 몰랐으며, 전의를 떠나 벼슬길에 올랐기 때문에 묘소는 양주 고령산 고령사 서남쪽 3리 지점에 있었으나 실전하였다. 그리하여 전의면 압곡에 설단하였고, 압곡에는 그의 효자정려가 있다.



益精은 영월군사로 있을 때 청렴하고 흥학에 공이 커서 지금까지도 칭송되고 있으며, 3년의 시묘로 효행이 출중하여 효자정려를 포장받았다. 현재의 정려중건기는 1824년(순조24) ★宋穉奎가 찬했으며, 현감 ★兪漢芝(유한지)가 글씨를 썼다.



동생인 益廉도 태종 무자년에 문과에 급제하여 이조정랑까지 지냈다. 묘소는 전의 만노곡에 있다. 형제가 함께 3년의 시묘살이를 한 것으로 동국여지승람에 기록되어 있다. 益廉의 후손들은 현재 아산, 천안, 목천 등지에 많이 살고 있다.











▣ 김항용 -

▣ 김윤만 -

▣ 김은회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