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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용산에서 (01) --- 새 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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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회 작성일04-03-08 23:11 조회1,53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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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과 삼각지역 중간쯤. 한강로 대로변. 빌딩 9층에 있는 이곳에서 남산을 바라본다. 남산타워가 우뚝 서 있고, 약간 아래로 지난 70년대 육영수 여사가 지었다는 건물이 (현재 ?서울 교육과학연구원) 또한 우뚝하다. 여기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그 아래에 안중근의사 기념관이 있고, 계단을 내려오면 백범동상이 서 있는 백범광장 일테고.



그 아래쪽 삼각지 로타리가 바로 눈 앞에 보이고, 오른쪽으로 용산 전쟁기념관, 국방부 건물이 이어지고, 이태원 가는 길이 시작되고 있다. 고개를 오른쪽으로 더 돌리면 용산 미군기지가 드넓게 자리하고 있는데, 그 한가운데 새로 짓고 있는 국립중앙박물관 건물이 묵직하고 넓다랗게 솟아 오르고 있다.



그 너머는 한강인데, 조선시대에는 용호라 불리던 용산 앞 한강이다. 백곡 김득신 선생의 대표적 詩 [龍湖]의 현장이 바로 그곳이다.



가던 시야를 되돌려 삼각지 로타리 왼쪽으로는 백범로가 시작되는 길이 보이고, 여기서는 보이지는 않지만 쭉 따라가면 효창공원이 있겠고 백범 김구 선생 묘, 백범기념관이 있는 곳이다. 3월 13일 우리 안동김씨 대종회 정기총회가 열리는 곳이다.



가던 눈길을 잡아당기면 용산 전자상가가 보이고, 오는 4월 1일 개통한다는 고속철도의 역으로 한참 마무리 공사중인 거대한 용산역 청사가 버티고 있다.



이곳 9층에서 시야를 수직으로 내리면 한강로 대로변이다. 서울역에서 한강대교 (옛 제1한강교)까지 이어지는 대로이다.



새로 자리잡은 일터 주변 풍경을, 주변 지리도 익히고 上京 신고도 할 겸해서 살펴 보았습니다.







⇒⇒⇒2004년 3월 1일자로 서울 신용산에 있는 한 사무실로 전근하여 왔습니다. 이곳에서 1년정도 근무하다가 내년 이맘때쯤 중국의 한 도시에 파견근무를 갈 계획으로 있습니다.



⇒⇒⇒앞으로 서울에 살면서 안사연 활동도 더욱 열심히, 한층 심도있게 전문적으로 해볼까 다짐중에 있습니다. 서울에 계신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보살핌을 베풀어 주시기를.....













▣ 솔내 - 환영합니다. 그리고 축하합니다. 서울계시는 동안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니 흥분되네요

▣ 김정중 - 축하드립니다~~~ 잘 지내시길......

▣ 김발용 - 서울 입성 환영합니다. 그리고 기대가 되네요.

▣ 김태서 - 환영합니다.안사연 활동이 기대 됩니다.

▣ 김항용 - 반갑고 환영합니다.

▣ 김윤만 - 집들이 합시다.

▣ 김진중 - 반갑습니다!

▣ 김윤식 - 환영합니다!!! 대부님은 집들이, 서울 계신 분들은 집알이... 내년에 더 큰 계획이 있으시다니 반갑기만 합니다. 다음 번 중국에서 집들이 기대합니다.

▣ 김영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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