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Re:척약재 선조님의 영통사 시 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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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내영환 작성일04-04-01 19:58 조회1,442회 댓글0건본문
夏日同達可宿靈通寺 하일동달가숙영통사
避暑山中宿 피서산중숙
凄凉興轉新 처량흥전신
松軒臨淨水 송헌임정수
笞逕絶纖塵 태경절섬진
座石聞幽鳥 좌석문유조
扶 愧此身 부공괴차신
白雲深遠谷 백운심원곡
恐有羽衣人 공유우의인
여름날 달가(정몽주)와 함께 영통사에서 자며
더위피해 산 속에서 자는데
시원하니 흥이 절로 나고
정자는 물가에 닿아있고
이끼 낀 길 속세와 멀어졌네
돌위에 앉으니 새소리 처량한데
지팡이 짚은 이몸 부끄럽지만
흰 구름 깊은 계곡에서
선녀 나올까 두려워진다네
靈通寺:경기도 개성 안정문 밖에 있는 절. 1027(현종18년)창건
羽衣:道士나 仙女가 입는다는 새의 깃털로 만든 옷
▣ 김윤식 - 밤 새워 무슨 말씀들 나누셨는지!!!
▣ 김윤만 -
▣ 김항용 -
避暑山中宿 피서산중숙
凄凉興轉新 처량흥전신
松軒臨淨水 송헌임정수
笞逕絶纖塵 태경절섬진
座石聞幽鳥 좌석문유조
扶 愧此身 부공괴차신
白雲深遠谷 백운심원곡
恐有羽衣人 공유우의인
여름날 달가(정몽주)와 함께 영통사에서 자며
더위피해 산 속에서 자는데
시원하니 흥이 절로 나고
정자는 물가에 닿아있고
이끼 낀 길 속세와 멀어졌네
돌위에 앉으니 새소리 처량한데
지팡이 짚은 이몸 부끄럽지만
흰 구름 깊은 계곡에서
선녀 나올까 두려워진다네
靈通寺:경기도 개성 안정문 밖에 있는 절. 1027(현종18년)창건
羽衣:道士나 仙女가 입는다는 새의 깃털로 만든 옷
▣ 김윤식 - 밤 새워 무슨 말씀들 나누셨는지!!!
▣ 김윤만 -
▣ 김항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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