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인조 임금을 업고 간 인물 (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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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회 작성일04-04-21 17:47 조회1,507회 댓글0건본문
작성자 :김주회 작성일 : 2003/08/19 18:13 (from:211.57.153.82) 조회 : 72
안렴사공파(사렴) 소개자료 10---여주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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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김담(金曇)
忠男(=공량-완의 子)은 아들이 없어 壽男(=공석의 子)의 子인 曄(엽, 1528∼1612)을 양자로 받아들였는데, 군위현감과 壽職으로 동지중추부사에 올랐다.
그의 생가 동생인 曇(담)은 무과에 급제한 뒤 재령현감을 지내고 병조판서에 추증되었다. 이괄의 난으로 인조가 공주 공산성으로 피난할 때 덕원리에서 왕을 등에 업고 험준한 차령고개를 넘었던 것으로 유명하다. 그 공으로 정사공신에 올랐고 뒤에 인조가 曇의 묘를 교하에 있는 자신의 능묘인 莊陵 가까이 묻게 하였다고 한다. 원래의 묘소는 실전이다. 공은 행적은 정사공신녹권에 있다.
---이 가문에서 배출한 현대 인물로는 曇(담)의 후손으로 應默의 6자 在益(1938∼1983)이 유명하다. 그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미국 스탠포드대학에서 경제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청와대 경제수석으로 재직중 미얀마 아웅산 사고로 순직 청조근정 훈장을 수여받았고 국립묘지 국가유공자 묘역에 안장되었다.
▣ 김태서 - 감사합니다.
▣ 솔내 - 아하 그렇군요
▣ 김윤만 - 그런 일화가 있었군요. 잘 알겠습니다.
▣ 김태영 - 잘 보았습니다.
▣ 김항용 - 재미있는 일화를 보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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