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부원장 김중회(金重會·55)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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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회 작성일04-04-22 23:16 조회1,422회 댓글0건본문
금감원 은행담당 부원장 김중회씨
■조선일보 발행일 : 2003-04-19 A2 [종합]
금융감독위원회는 18일 금융감독원의 은행·비은행 담당 부원장에 김중회(金重會) 부원장보를 임명하고, 은행·비은행 담당 부원장보에 강상백(姜祥百) 총무국장을, 신설된 보험 담당 부원장보에 제정무(諸廷戊) 감사실장을 각각 승진 발령했다.
“신협 당분간 무더기 퇴출 없을것 문제 생기면 3~4개씩 묶어 퇴출”;금감원 김중회 부원장보
■조선일보 발행일 : 2002-11-05 B2 [경제] 기자/기고자 : 황순현
115개 부실 신협의 무더기 퇴출 작업을 주도한 금융감독원 김중회(金重會·53·사진) 부원장보는 4일 “퇴출 신협의 고객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당장 급전(急錢)이 필요한 소액 예금고객을 위해 이달 말쯤부터는 찾을 돈(예금·출자금에서 대출금을 뺀 대지급 금액)이 500만원 미만인 고객에 한해 예금을 내주기로 했습니다. 단 예금·출자금 이상의 대출을 받은 고객이나, 부실 책임이 있는 경영진은 가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그는 “또 퇴출 신협의 고객이 ‘잔액 확인서’를 발급받아 다른 금융기관에 제시, 예금의 90% 이내에서 대출을 받는 방법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 부원장보는 “1인당 5000만원까지 보장받는 만큼, 일반고객은 동요할 필요가 없다”며 “퇴출 대상이 아닌 신협에서 예금인출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상 초유로 115개 신협을 무더기 퇴출시킨 이유에 대해 그는 “2004년부터 신협의 예금·출자금이 정부의 ‘예금자보호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즉 2004년부터는 신협의 자체 기금으로 예금자를 보호해야 하는데, 부실 신협을 그대로 방치할 경우 고객 돈을 보호할 기금을 조성하기 힘들었다는 설명이다.
“만의 하나 퇴출 대상이 아닌 신협에서 예금인출(뱅크론) 사태가 일어나는 것에 대비해 금감원 내에 전담팀을 만들어 감시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일부 신협에서 평소보다 많은 자금이 인출되고, 예금자 문의 전화가 빗발쳤지만 전반적으로 큰 동요는 없는 편입니다. ”
김 부원장보는 당분간은 신협의 무더기 퇴출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115개 신협 외에 자본이 완전·부분 잠식된 곳이 195개 더 있지만, 이들을 집단으로 퇴출시킬 계획은 없다는 것이다. 김 부원장보는 “앞으로 문제가 생기는 신협은 3~4개 단위로 퇴출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세대학교 법학과 출신의 김 부원장보는 지난 98년 경기·대동 등 5개 은행 퇴출의 실무 팀장을 맡는 등 금융 구조조정 프로그램에서 악역(惡役)을 많이 맡아왔다.
/글=황순현기자 icarus@chosun.com
/사진=채승우기자 rainman@chosun.com
경제계 인사
■조선일보 발행일 : 2002-01-16 [경제]
◈금감원 부원장보 이영호·김중회씨
금융감독원은 15일 이영호(李永鎬) 증권감독국장과 김중회(金重會) 총무국장을 신임 부원장보로 승진 임명했다.
▣ 김윤만 - 승진을 축하드립니다.
▣ 김윤식 -
▣ 김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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