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다스리는 글-(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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聲庵 작성일04-05-08 23:51 조회1,757회 댓글0건본문
好動者는 雲電風燈이요
嗜寂者는 死灰槁木이니라
須定雲止水中에 有鳶飛魚躍氣象하나니
裳是有道的心體니라.
註;-
雲電;- 구름 속의 번개.
嗜寂;- 고요함을 좋아 함.
死灰槁木;- 식은 재와 마른 나무.
止水;- 잔잔한 물.
鳶飛魚躍;- 하늘에서 솔개가 날고 물속에서 고기가 뒤놀다.
" 활동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침착성이 없을 뿐만 아니라
마치 구름 속에서 순간적으로 번쩍이고 마는 번개나
바람 앞에 놓인 등불과 같아서 그 결과를 기대 할 수 없고,
유난히 활동하기를 싫어하는사람(고요함을 즐기는 사람)은 무기력 할 뿐만 아니라
마치 불꺼진 재나 말라 버린 나무와 같아서 생기를 아주 잃어버리고 마느니라.
사람의 마음이란, 떠돌다가 멈춘 힌 구름 사이로 솔개가 원을 그리면서 유유히 날아가듯
잔잔하고 맑은 물속에서 물고기가 한가히 뛰놀듯이 늠름한 기상이 있어야 하느니라."
▣ 김윤만 -
▣ 김항용 -
嗜寂者는 死灰槁木이니라
須定雲止水中에 有鳶飛魚躍氣象하나니
裳是有道的心體니라.
註;-
雲電;- 구름 속의 번개.
嗜寂;- 고요함을 좋아 함.
死灰槁木;- 식은 재와 마른 나무.
止水;- 잔잔한 물.
鳶飛魚躍;- 하늘에서 솔개가 날고 물속에서 고기가 뒤놀다.
" 활동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침착성이 없을 뿐만 아니라
마치 구름 속에서 순간적으로 번쩍이고 마는 번개나
바람 앞에 놓인 등불과 같아서 그 결과를 기대 할 수 없고,
유난히 활동하기를 싫어하는사람(고요함을 즐기는 사람)은 무기력 할 뿐만 아니라
마치 불꺼진 재나 말라 버린 나무와 같아서 생기를 아주 잃어버리고 마느니라.
사람의 마음이란, 떠돌다가 멈춘 힌 구름 사이로 솔개가 원을 그리면서 유유히 날아가듯
잔잔하고 맑은 물속에서 물고기가 한가히 뛰놀듯이 늠름한 기상이 있어야 하느니라."
▣ 김윤만 -
▣ 김항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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