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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시편 51 / 택인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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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중 작성일04-05-09 23:45 조회1,40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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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작 民調詩>

沙村詩篇 51



- 택인강



김 진 중







저물녘



이래저래 늦은 저녁상,



(부엌을 향한 아버지 말씀)



-꽃놓는 택인강.



수놓는 택인강.









팔짱낀 늙은 부부



뒷모습 보고



시골서 오신 아버지 말씀,



-얼라 낳으로 가는 택인강,



달아 날까봐 붙잡는 택인강.









말리긴 왜 말려.



















▣ 김윤만 -

▣ 솔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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