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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다스리는 글-(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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聲庵 작성일04-06-14 02:34 조회1,458회 댓글0건

본문

燥性者는

火熾하여 遇物則焚하고

寡恩者는

氷淸하여 逢物必殺하며

凝滯固執者는

如死水腐木하여 生氣而絶하니

俱難建功業而延福祉니라.



註;-



燥性(조성);- 조급한 성미(성질이 급함).

火熾(화치);- 불길처럼 타오름.

寡恩者(과은자);- 은혜 베푸는 일에 인색한 사람(성질이 냉혹한 것).

氷淸;- 얼음처럼 차거움.

凝滯(응채);- 한 곳에만 머물러 있음(고지식).

死水;- 죽은 물(고여있는 물).

生氣;- 생생한 활동력.



"성미(성질)이 조급한 사람은

타오르는 불길과 같아서 만나는 것 마다 태워 버리고

냉혹한 사람은

싸늘한 얼음과 같아서 만나는 것 마다 얼어 죽게 만들며

꽉 막힌 사람(고지식)은

고여 있는 물이나 썩은 나무와 같아서 생생한 기운이 이미 끊겨 있다.

그러므로 위와 같은 사람들은 모두 공적을 세우고 복을 누리기가 어렵나니라."







▣ 김윤식 - 오늘 답사 행사로 홈이 비어 있었는데 대부님 덕분에 홈에 불히 환히 밝혀집니다. 감사합니다.

▣ 솔내 - 감사합니다.

▣ 김주회 -

▣ 김홍묵 -

▣ 김항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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