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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다스리는 글-(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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聲庵 작성일04-06-18 01:25 조회1,44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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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理路上은 甚寬하여 梢游心이라도

胸中이 便覺廣大宏郞하고

人欲路上은 心窄하여 裳寄迹이라도

眼前이 俱是荊棘泥塗니라.



註;-



天理路上;- 천지와 자연의 도리에 맞는 길.

游心;- 마음을 거기에 두는 것(뜻을 둠).

宏郞;- 크고 명랑한 것.

人欲路上;- 인간의 욕망이 지배하는 길.

窄(착);- 좁은 것.

寄迹(기적);- 발을 들여놓는 것.

荊棘;- 가시덤불.

泥塗;- 진흙탕.



" 하늘의 도리에 이르는 길은 매우 넓어 조금이라도 여기에 뜻을 두면

가슴속이 넓어지고 또한 명랑해지는 것을 깨닿게 되고,

사람의 욕심에 따르는 길은 매우 좁아서 여기에 조금만 발을 들여 놓아도

눈앞이 모두 가시덤불과 진흙탕으로 되어 버리나니라."







▣ 김발용 - 잘 보았습니다.

▣ 김항용 -

▣ 김주회 -

▣ 솔내 -

▣ 김윤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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