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님의 돌안경 을 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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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도 작성일04-06-22 08:01 조회1,406회 댓글0건본문
한양가.....
어화 벗님네야....
아!~.... 유수같은 세월.. 잡지도, 막지도 못하는 대자연의 섭리와 순리속에서 幼年시절 뵈옵던
작자의 先祖考 (宅號) 당계아재의 자상하셨고, 인자하셨던 모습이 아련히......
무어라 표현하기 어려운 세속의 애잔함, 아쉬움, 지금 哀詞로다.
언뜻 옛시 한수가 떠오르는구려.
『 청춘소년들아, 백발 노인 웃지마라.
공변된 하늘 아래 넨들 매양 젊었으랴..
우리도 소년행락이 어제런듯 하여라....』
人生無常을 절감하며, 뵈옵던시절 조금 더 다정다감하게 모시지 못한 점, 철부지의 한이로세..
이는 오직 작자의 선조고님에 대한 불초생의 회한이지만, 지금 이순간 작심삼일이 될지언정...
숭조,효친,경로사상이 퇴색되어감을 채찍하여봅니다.. -안사연 화이팅~-
▣ 김태우 - 조고의 따듯한 정을 느껴보지 못해서 실감은 덜하지만 이해는 됩니다.
▣ 김진중 - 사촌시편 45 /처사안동김공 이 그때 조시입니다
▣ 김항용 - 자주 뵙게 되어 정말 반갑습니다.
▣ 김주회 - 자주 들리시기를.....
▣ 김윤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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