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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7 --- 김재관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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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회 작성일04-06-22 18:06 조회1,53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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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



작가명 : 김재관

생몰년도 : 1947 -

출생지 : 충북 청주



작가설명

김재관

김재관 전

1996. 10. 1 - 10. 10

Galerie CLAUDE DORVAL

M. GALERNEAN (Ecrivain, Journaliste)



-見, 심플한 느낌을 주는 "그리드"는, 작가의 말처럼 표면에 잠재되어지기도 하고 밖으로 드러나기도 한다. 수직, 수평과 대각선이 결합되며, 풍부한 조형적 잠재력을 담고 있는 김재관의 그리드는 그의 연구의 요지가 되고 있다.

그리드의 방법론은 일반적으로 미니멀에서 출발된다.

그리드는 속이 텅빈 구조체로서 평면과 대립적이지만, 이것은 벽뿐만 아니라 캔버스에서도 표현이 가능한 것이다.

이 같은 방법론에서 출발되어진 김재관의 그리드는 자신의 최후의 방편으로 발전되어서 여러가지의 조형적 관점을 부가시키고 있는 것이다. 그는 공간을 무늬가 없는 단색부분과 빈 공간에 대응하여 모노크롬과 감동적인 색채와 기본단위들이 부여되고 있다. 그리드에 의해 결정된 3차원의 개념이 부여된 구조 위에, 그는 감각적 공간을 만들어내기 위해 또 다른 방법을 적용하고 있음을 보게 된다. 각각 분리되어진 작품들의 독립된 측면들은 채색되어져 있고 벽면으로부터 내밀고 있는 마치 폴립티크(polyptique : 세짝 이상의 장식 병풍)처럼 결합되어 있다. 측면 표면, 그리드, 공간속의 설치, 각기 작품들은 평면을 넘어서 상호작용 하는 다수의 분리된 "조각들pieces"의 조합체인 것이다.

김재관은 색채와도 주관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그는 매끄러운 색조에 독특한 음악성을 부여시키는 채색터치를 병치시키고 있다. 공간의 개념은 굴절되어 더욱 예민하게 두드러지고 단숨에 평면과 그리드만을 지시하는 작업에의 복귀를 가능하게 하고 있다. 그의 최근작들은 "3"이라는 숫자에 근거하고 있음을 보게 된다. 즉 그리드 안의 세 가지 유형의 선들이 라든가. 세 개로 병치된 색면띠(帶)가 그것이다. 여기서 그리드는 선명하게 되면서 엄격함의 이면에서 색채가 합창하는 세계를 엿보이게 하는 잠재적인 트립티크(triptyque 3부작)를 연 상하게 된다

 



<활동상황>

1 1967 유니버샤드동경전 서울예총화랑

2 1968 신인예술상전 경복궁미술관

3 1969 국전입선 경복궁미술관

4 1970 ~ 1976 한국미술대상전 국립현대미술관

5 1975 ~ 1979 제3-7회 앙데팡당전 국립현대미술관

6 1975 ~ 1979 한국미협전 국립현대미술관

7 1975 ~ 1988 서울현대미술제 미술회관

8 1975 '75-KARHY.MYG전 미술회관

9 1976 ~ 1977 부산현대미술제 부산시민회관

10 1976 ~ 1981 구조동인전 미술회관

11 1976 한국미술대상전 국립현대미술관

12 1977 ~ 1979 충북현역작가전 청주문화원

13 1977 대구현대미술제 대구 계명대미술관

14 1978 한일미술작품교류전 대만 대북예술센타

15 1978 7인작품전 견지화랑

16 1979 개인전 공간미술관

17 1980 청주대학교수전 청주 서원화랑

18 1981 개인전(7.27-8.2) 일본 동경 고마이화랑

19 1981 창간기념초대전 청주 문화원화랑

20 1981 교수작품초대전 청주 문화원화랑

21 1981 제1회 부산비엔날레

22 1981 2회개인전(5.22-27) 미술회관

23 1982 3인연립전 관훈미술관

24 1983 한불미술협회전 동덕미술관

25 1983 현대미술5인초대전 청주 청탑화랑

26 1983 개인전(5.19-31) 청주 청탑화랑

27 1983 개관기념초대전 경인미술관

28 1983 개관기념초대전 윤갤러리

29 1983 서울국제드로잉'82전 미술회관

30 1984 ~ 1985 청주대학교교수작품전 청주

31 1984 ~ 1992 '84-'85,'87,'90,'92현대미술초대 국립현대미술관

32 1984 한일미술친선교류전 일본 동경 地球堂화랑

33 1984 현대동세대그룹6인동경전 일본 동경 眞木화랑



35 1984 정예작가10인초대전 경인미술관

36 1984 젊은작가23인초대전 윤갤러리

37 1984 Annual Winter Artiques Show 미국

38 1984 충북작가19인초대전 청주 탑화랑

39 1985 ~ 1993 충북미술대전 청주예술관

40 1985 전후화랑초대전 전후화랑

41 1985 현대작가5인의작업전 청주 청탑화랑

42 1985 한일현대회화전 미술회관

43 1985 한일미술교류전 리마미술관

44 1985 제1회 한중현대회화전 관훈미술관

45 1985 동세대그룹전 관훈미술관

46 1985 '85충북현대회화단면전 청주

47 1985 KIS'85군산국제미술제 전주 전북예술회관

48 1985 서울현대미술제 미술회관

49 1986 K.B.S충주방송국개국기념초대전 충주

50 1986 개인전 일본 동경 村松화랑

51 1986 개인전(5.27-6.2) 후화랑

52 1987 30.40대기하학이있는추상전 미술회관

53 1987 상파울로국제비엔날레 브라질상 파울로

54 1988 ~ 1992 Aspect 현대미술동인전 청주예술관,무심갤러리

55 1988 ~ 1992 Aspect 현대미술동인전 청주예술관,무심

56 1988 ~ 1992 서울미술대전초대작가전 시립미술관

57 1988 ~ 1993 에콜드서울전 관훈미술관등

58 1988 개인전(6.8-14) 갤러리현대

59 1988 개인전 호암갤러리

60 1988 '88한국현대미술전 국립현대미술관

61 1989 ~ 1991 '89-'91서울미술대전 서울시립미술관

62 1989 ~ 1992 서울미술대전초대작가전 시립미술관

63 1989 개인전(1.8-21) 미국 로스앤젤레스 Art-Core갤러리

64 1990 ~ 1992 '90,'92현대미술초대전 국립현대미술관

65 1990 한국미술-오늘의상황전 예술의전당

66 1990 한국현대작가초대전 롯데미술관

67 1991 ~ 1993 한일현대미술신세대전 청주 국립청주박물관,일본 千葉 西武미술관

68 1992 한일회화6인초대전 송산화랑

69 1992 '92서울미술대전 서울시립미술관

70 1993 개인전(4.24-5.2) 현대아트센타

71 1993 발견 Discovery New Asia 청주전 청주갤러리

72 1993 자성의몸짓전 단성갤러리

73 1993 한국지성의표상전 조선일보미술관

74 1993 발견.Discovery New Asia 청주 1993전 청주갤러리

75 1994 개인전(3. 21-4. 3) 청주갤러리창

76 1994 서울국제현대미술제 국립현대미술관

77 1994 한국현대미술3인초대전 일본 동경 眞木.田村화랑등

78 1994 개인전(3.21-4.3) 호암갤러리

79 1994 개인전(3.21-4.3) 갤리리창

80 1994 개인전 학전갤러리

81 1994 Aspect 현대미술동인전 마석 모란미술관

82 1995 개인전 아트센타갤러리

83 1995 개인전 묵갤러리

84 1996 개인전(10.1-10) 프랑스 파리 Claude dorval갤러리

85 1997 개인전(2.3-10) 일본 동경 gallery maki & Tamura





<경력사항>

1 1992 ~ 1994 충북예총회장

2 1992 제11회 대한민국미술대전심사위원

3 1991 ~ 1992 청주대학교예술대학학장

4 1991 '91MBC미술대전심사위원

5 1986 ~ 1991 Aspect 현대미술동인회회장

6 1974 ~ 1978 명지전문대,숭의여자전문대강사

7 1973 ~ 1989 예원학교,서울예고강사







▣ 폐교가 현대미술 체험장 부활

---충청일보 1999-09-15 18:45:30



국내외적으로 현대미술의 지평을 넓히며 활발한 활동하고 있는 서양화가 김재관교수(청주대예술대학장)가 최근 문화의 변방쯤으로 치부되고 있는 청주근교에 대규모 작업공간을 마련했다.

충북청원군 문의면 소전2구에 소재한 폐교 문의초등학교 소전분교를 매입해 창작스튜디오와 갤러리를 조성하고 있다.

이곳 작업장의 명칭은 공간을 의미하는 「Aspace」에 자신의 이름 「재관」을 따 「Aspace JaiKwan」(에스파스 재관)으로 명명했다. 대지 1천5백평에 창작스튜디오와 부속건물 등 실내공간이 1백50평 크기의 규모다. 이외에도 17평 크기의 관사2동과 10평 크기의 창고 등이 들어서 있다.

청원군 구룡산자락에 자리잡은 이곳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곳으로 김교수는 10여년간 작업을 해오던 청주시휴암동 작업실을 정리하고 이곳에 정착할 예정이다.

오는 10월초 정식 문을 열 계획인데 현재 내부시설과 주변 조경사업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기존 교실로 사용되던 1백20평 크기의 실내공간은 상설전시장(55평),대작작업실(20평),소품작업실(15평),서재(15평),자료실(15평)로 새롭게 변모된다.

상설전시장에는 김교수가 국내외에서 전시를 가졌던 작품을 비롯해 미술관련 자료등이 전시돼 자료관 기능을 하게된다.

작품도 1백호 크기 이상은 대작작업실에서, 1백호 이내의 작은 작품은 소품작업실에서 각각 작업을 하며 1천호 이상은 작업실 복도 벽면에서 제작할 수 있도록 실내공간을 활용성있게 꾸몄다.

폐교에 들어서는 창작스튜디오는 작품활동 위주의 창작공간이 중심을 이루며 전시장,강좌,세미나 등 예술활동이 가능한 다목적 공간과 예술적체험공간,학습체험공간 등 여러유형으로 지역예술의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곳 「Aspace JaiKwan」이 개관되면 본격적으로 내년부터 국내외적으로 현대미술의 주요작가워크샵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며 작가들이 모여 스터디그룹을 개최하는 등 여름캠프도 구상하고 있다.

또 학생들이 현장수업을 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며 외국바이어와 큐레이터의 작가탐방 코스로 개방할 예정이다.

이밖에 유능한 작가들에게 전시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국제적 작가를 초빙하고 해외전을 유치할 계획이다.

김재관교수는 『개인의 창작 작업공간 뿐아니라 충북지역 현대미술 문화의 창조적 전략기지로서 기능과 역할을 다하겠다』며 『폐교에 문화공간이 본격 들어서게 되면 작가들에게 실험적이고 창조적인 작품활동의 근거지가 되며 미술애호가들에게 소중한 예술적 체험학습 장의 역할을 하게된다』고 말했다. /이현숙기자 leehs@ccnews.co.kr







(조선일보/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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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end] 문화나들이/ 전시 (2002.12.20)

▲김재관 전=2003년 1월15일까지 UM 갤러리. 자연의 질서를 수직·수평 구조의 형성과 해체로 해석하는 작가의 기하학적 작품들. (02)515-2952



(조선일보/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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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end] 문화나들이/ 전시 (2002.11.01)

▲김재관 전= 20일까지 가모 갤러리. 그리드, 또는 사각형에서 출발한 기하학의 세계를 펼쳐 온 작가. 이번 전시에서는 형식의 해체, 감성적 평면이 돋보이는 작품을 선보인다. (02)732-4665







○안렴사공 후, 첨추공(諱세공)의 후손으로 在寬1947-은 청주대교수 서양화가 국전초대작가로 현재 왕성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으며, 청주대학교 본관인 청석관 본관에 1999년 청주대 예술대학장 김재관의 작품 <청주대학교 상징물(황소, 소나무, 개구리) 테마 서화작품>이 게시되어 있고, 청주 예술의 전당 로비에 대형 청주시 전경 작품이 게시되어 있다.





▣ 김항용 - 연이은 예술인 소개에 감사합니다. 사진을 같이 올릴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요

▣ 솔내 - 폐교에 마련한 예술의 집... 가보고 싶네요.

▣ 김윤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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