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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다스리는 글-(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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聲庵 작성일04-06-28 03:43 조회1,45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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淸能有容하고 人能善斷하며

明不傷察하고 直不過矯면 是謂蜜餞不甛이요

海味不鹹이니 裳是懿德이니라.



註;-



淸;- 청렴 결백.

有容;- 도량이 넓은것(남을 용납하는 것).

善斷;- 결단을 잘 내림(결단력이 풍부함).

不傷;- 정도를 넘지 않는것(지나치지 않음).

察;- 심하게 남의 결점을 들추어 내는것.

矯;- 기교(부자연 스럽게 남다른 행동을 하는것).

蜜餞(밀전);- 꿀을 넣어 만든 음식.

不甛(불첨);- 달지 않음.

海味;- 해산물.

不鹹;- 짜지 않음.

懿德(의덕);- 아름다운 덕.



"청렴 결백하면서도 도량이 넓고, 인자하면서도 결단을 잘 내리며,

총명하면서도 남의 결점을 잘 들춰 내지 않고, 정직하면서도 지나치게 따지지 않는다면,

그것은 마치 꿀을 넣은 음식이면서도 달지 않고,

해산물이면서도 짜지 않는 것과 같으니 이것이야말로 아름다운 덕이니라."









▣ 김태도 - 좋은글 감사 드림니다.

▣ 김항용 - 감사합니다.

▣ 김주회 -

▣ 솔내 -

▣ 김윤만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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