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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시편 87 / 당신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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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중 작성일04-07-05 02:16 조회2,03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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沙村詩篇․87



- 당신 당신





김 진 중







갑출네 제수씨와 이웃 남정네



밭둑 가지고 시비가 붙었네



남정네 약오르자



-아주머니 당신이 먼저 남의 밭둑밑 파먹었잖소



당신이 뭔데 자꾸 파고들어?









저만치 지심 뽑던 갑출이 양반



그 소리 끝에 쫓아오더니만



-여, 당신 자꾸 당신 당신 캐쌓는데



보소 당신, 당신 당신이



당신 당신이오?













▣ 김항용 -

▣ 김항용 - 8월1-3일의 안사연 여름캠프 사전 답사 갔다가 밤 11시에 도착, 열어 봅니다.

▣ 김진중 - 고생이 많습니다!!!

▣ 김주회 -

▣ 김태도 - 당신 당신 ㅡ,그 당신 ? 아리송 당신 일세요.^^.

▣ 솔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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