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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김시민장군유허지(충남도 기념물 166호) 문화재청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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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회 작성일04-07-14 20:40 조회1,5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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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 병천면 가전리 백전마을에 있는 김시민장군유허지가 지난 4월 10일 충청남도 기념물 166호로 지정되었고, 현재 문화재청 홈페이지에도 등재되었습니다. 다만 내용만 등재되고 사진이 빠져 있어 아쉬움이 남습니다.



천안시청 홈페이지 [문화재] 코너에는 아직도 등재되지 않고 있습니다. 천안시청에 내용과 사진 등재를 요청해 놓았습니다.







■ 문화재청 홈페이지



종 목 시도기념물 166호

명 칭 천안김시민장군유허지 (천안김시민장군유허지)

분 류 유지

수 량 일원

지정일 2004.04.10

소재지 충남 천안시 병천면 가전리 460-1외 2필지

소유자 안동김씨학압종중, 천안시장

관리자 안동김씨학압종중, 백전마을





임진왜란시 3대 대첩 중의 하나인 ‘진주성대첩’의 명장인 김시민 장군의 생가지와 사사처(射蛇處)인 유허지이다.



천안시 병천면 가전리 백전마을 노인들의 구전에 의하면, 이 곳은 김시민 장군이 태어나 어린시절을 보냈던 생가지로 전하고 있다. 현재는 1944년에 건축된 건물이 공가(空家)로 남아 있다.



사사처는 충무공 김시민 장군이 9세의 어린 나이에 활을 쏘아 이무기를 잡았다는 전설이 전해오는 장소이며, 충무공의 상무정신과 용맹함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비가 마을 입구에 있다.



주요 시설물로는 구암(龜巖) 1기, 유적비 1기 등이 있다. 구암은 충무공의 부친인 구암(龜巖) 김충갑(金忠甲)의 호(號)가 유래된 바위로서, 「김씨세거(金氏世居) 백전동천(栢田洞天)」이라는 명문이 바위 후면에 각자되어 있다. 유적비는 1988년에 김시민장군 기념사업회에서 건립하였는데, 높이가 약 2m이다. 자연석비 전면에 「충무공(忠武公) 김시민(金時敏) 장군(將軍) 사사처(射蛇處)」의 비명이 각자되어 있으며, 후면에는 건립자 및 건립년도가 각자되어 있다.



충무공 김시민 장군은 임진왜란시 3대 대첩 중의 하나인 ‘진주성대첩’에서 3,800여 명의 군사로 3만여 명의 왜병을 맞아 2만여 명을 사살하는 큰 전공을 세웠다.



『구암집』 등의 사료에 의하면 목천면 백촌리(현 병천면 가전리)에서 출생하였다는 기록이 있으며, 장군이 9세 때에 동네 앞 백전천의 이무기를 잡기 위해 활로 쏘았다는 사사처가 보존·관리되고 있다. 장군의 업적을 기리고 역사의 교육장으로 보존 가치가 있다.











▣ 김영윤 - 지난 2002년11월 답사에서의 기억이 새롭습니다 우리 모두 축하할 일입니다

▣ 김항용 - 천안시청 홈페이지 등재 요청, 감사합니다.

▣ 김윤만 - 수고하셨습니다.

▣ 김태도 -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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