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다스리는 글(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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聲庵 작성일04-08-06 23:09 조회1,574회 댓글0건본문
靑天白日的節義는
自暗室屋漏中培來하고
旋乾轉坤的經綸은
自臨深履薄處操出이니라.
註;-
靑天白日的節義;- 혁혁하게 세상에 뚜렷이 알려진 절의.
暗室;- 어두운 방.
屋漏= 집의 서북쪽 구석 방(방안 깊숙한 곳).
暗室屋漏;- 사람이 보이지 않는 곳.
旋乾轉坤(선건전곤);- 하늘을 돌리고 땅을 굴리는 것.
經綸;- 천하를 다스리는 정책.
臨深履薄(임심이박);- 깊은 연못에서 얇은 얼음을 밟듯이 조심 함.
* 詩經 小雅(소아)의 '如臨深淵如履薄氷'에서 나온 말.
操出;- 끌어냄.
"푸른 하늘에 빛나는 태양처럼 드높은 절개도 하루아침에 이루워진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보지 않는 어두운 곳에서 오랜 세월을 두고 갈고 닦아 길러 낸 것이요
천지를 뒤흔드는 뛰어난 경륜도
깊은 연못가에서 살얼음을 밟듯 조심스럽게 마련된 것이니라."
自暗室屋漏中培來하고
旋乾轉坤的經綸은
自臨深履薄處操出이니라.
註;-
靑天白日的節義;- 혁혁하게 세상에 뚜렷이 알려진 절의.
暗室;- 어두운 방.
屋漏= 집의 서북쪽 구석 방(방안 깊숙한 곳).
暗室屋漏;- 사람이 보이지 않는 곳.
旋乾轉坤(선건전곤);- 하늘을 돌리고 땅을 굴리는 것.
經綸;- 천하를 다스리는 정책.
臨深履薄(임심이박);- 깊은 연못에서 얇은 얼음을 밟듯이 조심 함.
* 詩經 小雅(소아)의 '如臨深淵如履薄氷'에서 나온 말.
操出;- 끌어냄.
"푸른 하늘에 빛나는 태양처럼 드높은 절개도 하루아침에 이루워진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보지 않는 어두운 곳에서 오랜 세월을 두고 갈고 닦아 길러 낸 것이요
천지를 뒤흔드는 뛰어난 경륜도
깊은 연못가에서 살얼음을 밟듯 조심스럽게 마련된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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