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다스리는 글(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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聲庵 작성일04-08-14 22:21 조회1,458회 댓글0건본문
前人이 云하되
抛却自家無盡藏하고 沿門持鉢效貧兒라 하고
又云 하되
暴富貧兒休說夢하라
誰家窕裡火無烟이리오 하니
一箴自昧所有요 一箴自誇所有니
可爲學問切戒니라.
註;-
前人 -明 나라의 유학자 왕양명(1472 - 1528)을 말 함.
抛却;- 던져 버림.
* 抛(포); 據(거)의 속자.- 의지한다 기댄다.
無盡藏;- 한없이 사용할 수 있는 재산.
沿연沿門(연문);- 부질없이 남의 학설(學說)을 주어 모아 그것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것.(남의 대문간에 붙어 서 있는 것).
又云;- 누구의 말인지는 불명(不明).
暴富;- 벼락부자.
窕裡(조리);- 부엌 가운데.
箴(잠);- 마음의 병을 고치는 경계(警戒).
昧;- 어리석음.
切戒;- 간절한 훈계.
"옛 사람이 이르기를
' 자기 집의 무진장한 재산을 버려 두고 쪽박을 차고 이집 저집 돌아다니면서 거지 흉내를 낸다'고 했다.
또 이르기를
' 벼락부자가 된 가난뱅이들아 꿈 같은 이야기는 그만두어라
뉘 집 부엌인들 연기가 나지 않겠는가 !'하니
하나는 스스로의 소유에 어두운 것을 경계하라는 말이고
다른 하나는 스스로의 소유를 자랑하는 것을 깨우쳐 주는 말이니
이는 학문을 하고 덕을 쌓는 사람이 명심하여야 할 말이니라."
* 욕심을 버리고 최선을 다 하라는 말인듯 함니다.- 聲庵 생각*
抛却自家無盡藏하고 沿門持鉢效貧兒라 하고
又云 하되
暴富貧兒休說夢하라
誰家窕裡火無烟이리오 하니
一箴自昧所有요 一箴自誇所有니
可爲學問切戒니라.
註;-
前人 -明 나라의 유학자 왕양명(1472 - 1528)을 말 함.
抛却;- 던져 버림.
* 抛(포); 據(거)의 속자.- 의지한다 기댄다.
無盡藏;- 한없이 사용할 수 있는 재산.
沿연沿門(연문);- 부질없이 남의 학설(學說)을 주어 모아 그것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것.(남의 대문간에 붙어 서 있는 것).
又云;- 누구의 말인지는 불명(不明).
暴富;- 벼락부자.
窕裡(조리);- 부엌 가운데.
箴(잠);- 마음의 병을 고치는 경계(警戒).
昧;- 어리석음.
切戒;- 간절한 훈계.
"옛 사람이 이르기를
' 자기 집의 무진장한 재산을 버려 두고 쪽박을 차고 이집 저집 돌아다니면서 거지 흉내를 낸다'고 했다.
또 이르기를
' 벼락부자가 된 가난뱅이들아 꿈 같은 이야기는 그만두어라
뉘 집 부엌인들 연기가 나지 않겠는가 !'하니
하나는 스스로의 소유에 어두운 것을 경계하라는 말이고
다른 하나는 스스로의 소유를 자랑하는 것을 깨우쳐 주는 말이니
이는 학문을 하고 덕을 쌓는 사람이 명심하여야 할 말이니라."
* 욕심을 버리고 최선을 다 하라는 말인듯 함니다.- 聲庵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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