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그동안 안녕하셨습니까?



과찬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제가 년말이라서 좀 바빠서 같이 동참하지 못하는 것이



한스럽습니다.



좀 나누어서 해야 하는데 조금도 도움이 되지 못해 죄송합니다.



행복한 해마감이 되시기 기원하면서...



영환드림



김항용 wrote:



:   귀한 자료를 보았습니다. 늘 새롭고 놀라운 자료를 발굴하고 발표해 주시는 노고와 정열과 정신에 감사한 마음을 이기지 못합니다. 또 그때마다 큰 감동을 많은 사람들에게 안겨주고 계십니다. 충렬공을 비롯한 여러 선조님들의 귀한 보물들이 하나씩 찾아지고 빛을 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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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국립중앙도서관에 가서 주회씨가 제창하신 <선조님  필적고찰>과 관련한 자료들을 조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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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역삼동의 논문실을, 내일은 국립중앙박물관을, 31(월)은 동국대학교를 다녀올까 합니다. 방학이라서 이 기회에 좀 다녀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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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