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충렬공 金方慶 187 ---홍여하(1620~1674) 목재집(木齋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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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회 작성일04-10-19 00:14 조회2,157회 댓글0건본문
목재집(木齋集)
서지사항 :
홍여하(洪汝河) 저. 분량은 12권 6책(462판) 목판본.【장】연대. 한국문집총간 124집.
저자소개 :
홍여하(洪汝河·1620:광해군12~1674:현종15)의 자는 백원(百源), 응도(應圖). 호는 산택재(山澤齋), 목재(木齋), 대박산인(大朴山人). 본관은 부계(缶溪).
문집구성 :
본집은 1693년경 목판으로 간행한 초간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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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국문집총간 木齋集 勿溪書院?金鶴沙時告上洛公文 홍여하 1761 - - - -
木齋先生文集卷之七
祭文
勿溪書院?金鶴沙時告上洛公文 124_455c
人仰盛德。無間古今。維鶴沙公。寓慕偏深。同堂?食。爰協衆心。恭伸虔告。冀垂顧歆。
31 한국문집총간 목재집(木齋集) 刑法志 홍여하 1761 - -
32 한국문집총간 목재집(木齋集) 送嶺伯李國賓 觀徵序 ○癸丑 홍여하 1761 - -
33 한국문집총간 목재집(木齋集) 兵志 홍여하 1761 - -
木齋先生文集卷之五
序
送嶺伯李國賓 觀徵序 ○癸丑 124_42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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忠烈朝。上洛公金方慶。以上相爲太白山祭告使。其下觀察可
▶ 124_424b
知已。今之監司。水旱祈禱。一切委之守令。而己不與焉。可乎哉。孔右丞麾更諫而登海船。張南軒所至。親祀名嶽。公其模範矣。此二者。牧隱先生之所告嶺伯也。故輒奉以告。若夫目前之最緊者。守禦也。國家遇南警。輒以金烏,架山爲先務。恐不如控海置城列峙壁壘之爲愈也。昔人守邊之法。城寨與舟師相待爲用。夫壓海而城之---
●물계서원 이건봉안문 (대사간 목재 홍여하(1621-1678) 製)
花山 높고 푸르르며 낙동강 물 맑게 흘러
지령 길러 정기 모아 신선에서 하강하니 壇宇도 넓고 넓다.
세상에 드문 재주 文武를 겸비하니
때마침 태어나사 몸바쳐 보국할 제
곧은 기풍 충천하고 엄숙 강기 떨쳤도다
총마 어사 나가실 제 竹節같이 곧은 충성
신명도 감동하고 만백(=오랑캐)도 순종하다
정의 세워 역적토벌 괴수 잡아 목을 베니
인륜 좋은 동국 땅에 어진 장상 위풍 밝혀
동해로 軍旅떨쳐 파도가 조용하고
생령은 덕을 입고 사직은 혈기 찾아 미관 피발 본받으니
태산 북두 높은 명성 우주를 덮은 공적
사후 俎豆(조두) 마땅하고 鄕邦(향방)이 추모하니
盛事에 운수 있어 5백년 지낸 후에
부용산 기슭에 엄연한 精舍 있어
맑은 사당 5架로다. 거북점 이미 치고
좋은 날 선택하고 어진 선비 모여드니
공중에 도는 향연 휘황하게 밝은 촛불
彷佛하신 그 영풍은 천만세를 두고 두고
나의 초예 흠향하고 후생들을 도우소서
생각건대 勿溪서원은 옛날 감천현 서북 20리 勿閑村에 있었는데
학사 김공 응조의 건의로 사당을 세워서 충렬공을 봉향하다가
경술년에 와서 학사를 또 배향하였다.
정축년에는 일도의 선비들이 "서원으로서 현의 한 구석에 있고
基址가 온당치 못해서 영원한 봉안에 험이 있다." 하여
드디어 발의하고 현의 서쪽 3리 가량 되는 고방산 및 泉田리로 이건하니
천전은 곧 지금의 안동부내 감동 물한촌이며
현재의 경북 예천군 감천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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