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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권중화(權仲和 ,1322∼1408)와 우리 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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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회 작성일04-10-18 09:42 조회1,74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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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중화(權仲和 ,1322∼1408)와 우리 가문 ◆

   권중화(權仲和) : 1322(충숙왕 9)∼1408(태종 8). 고려말과 조선초의 문신·의료인.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용부(容夫), 호는 동고(東皐). 아버지는 도첨의정승(都僉議政丞) 한공(漢功)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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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53년(공민왕 2)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여 우·좌부대언(右左副代言)을 거쳐 지신사(知申事)로 전선(銓選)을 담당하였다.

←←안렴사공(휘士廉, 1335~1405)은
젊어서 학문에 뜻을 두어 지식과 문재가 뛰어나더니 공민왕 초에 과거에 급제하였고 <1822년 남공철 찬 고려명신전>, 1358년 비서감(정3품)을 지내고 있음을 볼때 <1358년 이색 찬 김태현처왕씨 묘지명>, 권중화(權仲和)와 거의 비슷한 시기에 문과에 급제하였음을 알 수 있다.


○ 1377년(우왕 3)에는 정당문학으로 동지공거(同知貢擧)가 되어 과거시험을 주관했는데, 문하에서 이름난 선비가 많이 배출되었다.

←←안렴사공(휘 士廉) 4남 성균학생 김제는 1377년(우왕3) 3월 진사과에 등제하였다. 이때 권중화가 과거시험을 주관한 듯하다. 당시 김제의 父 士廉은 朝議郞(=정5품) 佐司諫 知制誥이었다.


○ 1399년(정종 1)에 조준(趙浚)·김사형(金士衡)의 명령에 따라 한상경(韓尙敬)과 함께 《신편집성마우의방 新編集成馬牛醫方》을 새로 편집하기도 하였다.

←←김사형(金士衡)은 안렴사공(휘 士廉)의 막내동생이다.



안렴사공 현손(玄孫) 부사직공(副司直公) 김형손(金亨孫) <?1460~      >
配는 安東權氏로 (부 종悰, 조 都摠制 방위邦緯, 증조 領相 중화仲和)
영의정 權仲和(1322~1408)의 증손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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