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녹전면 죽송리 능골 이야기(중시조 묘소와 재궁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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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중 작성일04-12-07 06:11 조회1,500회 댓글5건본문
만사(김진종) 문집 내용중
일생당 상량문
그리고 능동재사 상량문 속에 나타난 내용을 살펴 보면
실전된 능골 충렬공묘소 찾은 해는 1606(병오년- 만력의 적마-赤馬)!
일생당은 능골 옛집 있던 터에 새로 지은 집 이름 중간에 마루 동서에 재
능동재사는 원래 있던 집터에서 옆으로 약간 옮겨 지은 재궁! 1940년
200 여년 묘소 실전중에는 -1) 칠척 높이의 이두가 있는 비석-고려왕이 높이 포상한 의물(儀物)
2) 외로운 중이 향불을 올림
3) 무덤 가에 오래 묵은 백양(白楊)에 도끼질 하는 첨지들
찾은후 하담공 경상도 관찰사시 투장을 파냄 1626년
상석 다시함
양진당 김상린(1616~1675)이 주선 위토장만 묘사 받듬(사촌 소산문중 후손)
대강 정리 하였습니다 이후 더욱 찬찬한 정리를.....
무슨 다행인가 萬曆의 赤馬(丙午. 주:1606년. 선조39. 갑오(1594년)의 誤記인 듯)년에 다시 靑烏(주:道를 배운 선비)의 두 번째 가림을 받았으며 감히 먼 耳孫(주:八代 이하의 자손)들의 정성을 이루어 深目(주: )자의 가르치는 징표를 기꺼이 만났구나. 하潭公(주:荷潭公의 誤記. 휘 時讓을 말함)이 監司로 왔던 날에 미쳐서야 상석을 다시하고 투장을 파냈으며 養眞堂公의 보본의 정성으로 位土를 장만하고 묘사를 받들었네
주회 대부님(일송정) 위 셋째줄의적마는 1594 갑오의 오기는 궁금 ?
댓글목록
김주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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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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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보물을 가리운 베일들이 하나둘 벗겨지는 듯.....눈 앞이 환해지네요.
역시 능골, 전나무골의 옛 기록은 사촌에서 찾아내야 할 듯.....
12월 18일은 일찍 상경하실 건가요? 송년의 밤 지나고 나서는 제가 한턱.....
낮에는 제가 학원때문에 시간이.....
그동안 대구 가서 신세진 여러번의 은혜. 한번에 몰아서.....
주제넘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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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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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적마는 1606년이 맞을듯함.
말의 해에 해당하는 간지를 색으로 나타내는 방식은 甲은靑색, 丙은赤, 戊는黃, 庚은白, 壬은黑으로 표시함.
즉 갑오는 청마, 병오는 적마, 무오는 황마,,,,,,,와 같은 방식임. 참고바람.
김항용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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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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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주제넘이님 중요하고도 귀한 가르침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영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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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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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간지를 색으로 구분한다는 사실 새롭게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정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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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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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아직 알아보는 도중(途中)이지만 정립을 시켜서
안사연 1회 캠프때 안동문화원장 김준식(광산김씨)님의 특강 내용과 견주어 보아야겠습니다.
그리고 광산김문 근시재 김해公은 임진왜란때안동지역 의병이시며
만취당 김사원 선조님은 그 진 아래 의성 정재장을 하신 인연이 있습니다
** 주회대부님 저는 18일 오전에 상경하면 명빈 묘를 가 보고 싶습니다 동지규합중~~!!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