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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심곡비결(深谷秘訣)(2001. 10. 항용(제) 제공)
가) 필자 : 南峰 金緻
나) 편집 발간자 : 김치
다) 발간 연대 : 1620년 경 추정
라) 구성 : 총 2冊(상기의 것은 발췌본임)
마) 소장처 : 1)국립중앙도서관(상기의서적), 2)규장각(2책으로 된 완본)
바) 내용 : 역서 (易書)
. 연대 : 미상(1620년경으로 추정)
2. 판본 : 필본
3. 저자 : 南峯 金緻(김치.1577∼1625)
4. 소장처 : 1)규장각본(완본), 2)후손가 유전본
5. 내용 : 남봉 김치선생이 지은 역술서(자미두수)이다. 여러 異本들이 있는데 가장 완전한 것은 규장각에 소장되어 있는 것으로 총5冊이다. 상기의 것은 후손가에 家傳되던 것으로 심곡비결의 일부분인데 남봉 김치선생의 친필로 추정하고 있다.
남봉 김치선생은 이 심곡비결(자미두수)로 능양군(인조)이 반정에 성공할 것을 예언하였으며 반정의 거사일을 잡아 주었고 자신의 운명도 정확하게 예언한 것 등으로 유명하다. 그 후 김치의 역술에 두려움을 느낀 정적 서인들이 김치를 죽이고 심곡비결을 금서로 만들고자 하자 김치는 본인의 임지인 안동(당시 경상도 관찰사)의 동헌 기둥 속에 이 서적을 감춰두고 그곳에서 죽었다. 그 뒤 모든 서적(심곡비결)이 수거되어 불태워졌으나 다행히 안동 동헌의 1부가 남아 오늘날 그 완본이 전하게 되었다.
지난 2004년에는 규장각본을 기초로 한 역본 <심곡비결>(대유학당 간. 金善浩 譯)이 발간되기도 하였다.
가. <심곡비결>(국립도서관 소장본)
나. <심곡비결>(家傳本)
<심곡비결. 가전본 표지> <심곡비결. 가전본 내부>
<심곡비결. 가전본 내부>
다) <심곡비결>(김태동(병천 거주) 소장본)
<심곡비결. 김태동 소장본 표지>
<심곡비결. 김태동 소장본 내부>
라) <심곡비결> (국역본)
<국역 심곡비결> (金善浩 譯. 대유학당 간. 2001. 7. 1) (2004. 10. 항용(제) 제공)
지난 2004년 7월, 국역 <심곡비결>(深谷秘訣)이 간행되었다. 저자이신 남봉공(휘 김치) 선조님은 충무공 김시민 장군의 아드님이시며 조선 선조때 文科를 하시고 사가독서(賜假讀書)를 거쳐 광해군, 인조때 대사간 경상도 관찰사 등을 역임하신 바 있으며, 우리나라 자미두수 역술학계의 태두로 이름 높으신 분이시다. 이 국역본은 국내 최대 연구가인 이두(履斗) 金善浩 선생이 약 10여년간 심혈을 기울여 국역한 것이다.
이 <심곡비결>(규장각본)은 모두 5책, 875쪽이나 되는 방대한 서적으로 동양의 역술학(易術學) 중 자미두수 계열에 있어서 가장 방대한 역술서이다. 오늘날 전하고 있는 <심곡비결>로는 1)규장각본(이승윤 기증본), 2)김구열본(남봉공의 묘에서 발견된 것의 복사본), 3)김학수본(경상감영의 기둥속에서 발견된 필사본), 4)국립중앙도서관본 등이 있는데 이번에 발간한 국역본은 가장 완전한 서적인 규장각본을 기초로 했다.
이 <심곡비결>은 동양의 어느 책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이론과 예제를 가장 자세하게 갖추고 있다는데 큰 가치가 있다. 남봉공 김치는 이 심곡비결의 역술법으로 인조 반정의 성공을 예언하는 등 높은 적중률을 보이기도 하였다. 한때 인조반정에 성공한 서인들은 이토록 유명한 남봉공에 대한 불안감과 자미두수로 운명을 점친 경상도 선비들이 과거를 포기하는 사태가 벌어지자 공을 유배보내고 심곡비결을 수거하여 불태우기도 하였다.
*<심곡비결> 대유학당 학술총서 61. 김선호 역. 2004. 7. 대유학당 간. 값 43,200원. 출판사 연락처 : 02)2249-5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