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귀국(2월 6일)을 며칠 앞두고 있습니다.

머물고 있는 숙소에는 인터넷이 끊겨서 그동안 들리지 못하였습니다.

오늘저녁 우연히 pc방에 들려서 그간의 소식을 살펴 보았습니다. 역시 화려하고 부지런함 가득해서 흐뭇합니다.

특히 ---9898 안동문화콘텐츠 "충렬공 할아버지 인물열전 및 동영상" [7] --- 를 보고나서 가슴벅찬 마음 숨길 수 없습니다.

작지만 아주 짜임새 있고 소중한 역작이라고 봅니다.

충렬공의 일생 소개와 삼별초와의 관계. 아주 적절합니다.

곁들여진 동영상과 나레이터의 우렁찬 울림, 그리고 사진방. 아주 흐뭇합니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이제 충렬공 할아버지에 대한 조명작업과 현양사업이 한층 활발히 추진되는 발판이 마련되었다고 봅니다.

이 작업에 참여하신 태홍 조카님, 소개해 주신 윤만 형님, 그리고 일별해 보신 모든 분들과 기쁨을 함께 하고 새로운 다짐을 해 봅니다.

앞으로도 더욱 보완하고 보충해서 대작이 되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해 봅니다.

가슴벅찬 기쁨을 억누를수 없음에

2006 병술년 새해 벽두.

중국 하얼빈의 한 pc방에서

삼가 적어 보았습니다.